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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3일 대전 한화-롯데전, 롯데 박세웅 시즌 한화전 첫 승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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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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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가 23일 대전서 한화와 맞붙는다
  • 최근 4연승 롯데와 8연패 한화가 엇갈렸다
  • 선발은 박준영과 박세웅으로 롯데 우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경기 분석 (9월 23일)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리그 9위 한화 이글스(54승 4무 73패)와 8위 롯데 자이언츠(57승 2무 71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박준영(등번호 68), 롯데 박세웅으로 예고됐다. 22일 경기에서 롯데가 한화를 7-0으로 완파하면서 양 팀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롯데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반면 한화는 8연패에 빠져 최근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서울=뉴스핌] 한화 박준영. [사진=한화 이글스] 2026.05.10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54승 4무 73패, 9위)

한화는 22일 롯데에 0-7로 완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우고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류현진이 3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타선 역시 롯데 선발 비슬리를 상대로 7이닝 동안 4안타에 묶이며 한 점도 뽑지 못했다.

1회 요나단 페라자와 강백호가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이후 타선 전체가 비슬리의 구위에 눌리면서 반격의 계기를 찾지 못했다. 마운드와 타선이 동시에 힘을 잃고 있다는 점이 현재 한화의 가장 큰 고민이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전적에서는 한화가 10승 4패로 확실한 우위를 갖고 있다. 9월 4~6일 사직 원정에서도 14-4, 11-6, 8-2로 3경기를 모두 잡았다. 최근 팀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롯데를 상대로 꾸준히 강했던 기억은 반등을 노리는 한화에 중요한 요소다.

-롯데 자이언츠 (57승 2무 71패, 8위)

롯데는 시즌 막판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22일 한화를 7-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8위를 지켰다. 특히 장타가 폭발했다. 3회 황성빈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나승엽이 시즌 7호 투런포, 한동희가 시즌 2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회에는 손성빈까지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보태며 승부를 끝냈다.

한동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22일 홈런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중심타선의 장타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나승엽과 손성빈까지 홈런에 가세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마운드도 안정적이었다. 비슬리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따냈고, 이진하와 이준서가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발과 불펜을 크게 소모하지 않고 승리했다는 점도 23일 경기에 유리한 부분이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박준영 (우투·등번호 68)

이번 경기의 박준영은 2026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우완 투수다. 올 시즌 KBO리그 14경기에 등판해 43이닝을 던지며 2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6.28을 기록하고 있다. 39피안타, 22볼넷, 34탈삼진이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42다.

프로 데뷔전은 강렬했다. 5월 10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육성선수가 KBO리그 1군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은 최초였다. 6월 13일 키움전에서도 6.1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문제는 최근 투구 내용이다. 7월 21일 KIA전에서 1이닝 4실점(3자책), 7월 25일 LG전에서 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1군 복귀전이었던 9월 18일 삼성전에서는 0.2이닝 동안 안타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주며 3실점했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7.42다.

롯데를 상대로는 6월 7일 사직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볼넷 2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경험이 있다.

평가: 데뷔전과 키움전에서 보여준 투구를 보면 가능성은 분명하다. 하지만 최근 제구 불안이 뚜렷하다. 특히 9월 18일 삼성전처럼 안타를 맞지 않고도 사사구로 무너지는 흐름은 경계해야 한다. 22일 롯데 타선이 장타 3개를 터뜨린 만큼 박준영이 초반 볼넷을 줄이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타를 억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롯데 선발: 박세웅 (우투)

박세웅은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26.1이닝을 소화하며 3승 9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고 있다. 148피안타, 46볼넷, 108탈삼진으로 WHIP는 1.54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0차례다. 승수는 적지만 박준영보다 훨씬 많은 이닝을 책임져온 롯데의 토종 선발이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9월 2일 삼성전에서 5.2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9월 8일 NC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가장 최근인 9월 15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8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한화전 성적은 좋다고 보기 어렵다. 올 시즌 한화와 2경기에서 7.2이닝을 던져 10피안타 6볼넷을 허용하며 5실점(4자책), 0승 1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한화 타자들은 박세웅을 상대로 타율 0.313을 기록했다.

평가: 시즌 전체 기록에서는 압도적이지 않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11이닝 5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았다. 무엇보다 박준영에 비해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 능력에서 확실히 앞선다. 다만 한화전 피안타율이 높았던 만큼 초반 주자를 쌓아놓고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롯데 우완 선발 투수 박세웅. [사진=롯데 자이언츠]

◆주요 변수

박준영의 초반 제구

한화 입장에서 최대 변수다.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에서 볼넷 22개와 몸에 맞는 공 9개를 허용했다. 최근 삼성전에서도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로 스스로 위기를 키운 뒤 1회를 마치지 못했다.

22일 롯데는 류현진의 연속 볼넷을 놓치지 않았다. 3회 손성빈과 조세진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황성빈의 2타점 적시타와 나승엽·한동희의 홈런을 묶어 단숨에 5점을 뽑았다. 박준영 역시 선두타자 출루를 반복해서 허용하면 같은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장타 상승세

롯데 타선은 22일 홈런 3개를 터뜨렸다. 나승엽과 한동희가 류현진에게 홈런을 뽑아냈고 손성빈까지 불펜을 상대로 대포를 가동했다. 특히 한동희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감이 뜨겁다.

박준영은 올 시즌 43이닝에서 홈런 10개를 허용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피홈런이 7개다. 장타 허용 빈도가 적지 않은 투수와 최근 홈런이 살아난 롯데 타선의 맞대결이어서 박준영이 실투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박세웅의 한화전 약세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박세웅 쪽의 경험과 안정감이 앞서지만 상대전적은 변수다. 박세웅은 올 시즌 한화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0, 피안타율 0.313을 기록했다. 7.2이닝 동안 볼넷도 6개를 내줬다.

한화 타선이 22일 무득점에 그쳤지만 박세웅에게는 이미 좋은 타격을 보여준 경험이 있다. 박세웅이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릴 경우 한화가 연패 탈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양 팀 시즌 상대 전적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한화가 10승 4패로 크게 앞서 있다. 9월 4~6일 부산 3연전도 한화가 모두 승리했고, 대전에서도 7월 28일 롯데가 9-3으로 승리한 뒤 29일과 30일에는 한화가 각각 5-3, 3-2로 이겼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22일에는 롯데가 7-0으로 완승했다. 최근 롯데는 4연승, 한화는 8연패 중이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상대전적의 한화'와 '현재 흐름의 롯데'가 맞부딪히는 경기다. 한화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10승 4패의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8연패에 빠져 있고, 롯데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박세웅이 앞선다고 볼 수 있다. 박세웅은 올 시즌 126.1이닝을 소화했고 최근 삼성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 박준영은 최근 삼성전에서 0.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6.28이다.

다만 박세웅 역시 한화전 평균자책점 4.70, 피안타율 0.313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변수가 된다. 한화가 박세웅을 상대로 초반 득점에 성공하고 박준영이 4~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버틸 경우 접전으로 끌고 갈 가능성도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23일 대전 한화-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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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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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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