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끝까지 책임"...세종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 본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세종시교육청이 22일 교원 보호용 책임지원제를 발표했다.
  • 전담 변호사를 2029년 50명으로 늘려 법률 지원을 강화했다.
  • 24시간 연락 등 1·2·30 기준으로 현장·회복·예방을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육활동 침해 대응·심리회복·예방 등 모든 과정 지원
'1·2·30 책임대응' 도입…24시간 내 피해 교원 첫 연락
현장지원단 '바로샘' 강화…내년 교육활동보호팀 신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지원부터 현장 대응, 심리 회복, 예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를 추진한다.

특히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를 현재 10명에서 2029년 50명까지 확대해 교원 100명당 변호사 1명 수준의 밀착형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안 발생 후 24시간 이내 피해 교원에게 첫 연락을 하는 '1·2·30 책임대응 기준'을 마련한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2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6.09.22 vincent977@newspim.com

강미애 교육감은 22일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망 확대'를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는 2024학년도 74건에서 2025학년도 69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심리 상담 및 병원 연계 지원은 23% 증가했고 법률 지원 건수는 약 3배 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가 모욕·명예훼손을 넘어 아동학대 신고와 소송 등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후 처리 중심의 지원체계를 법률·현장 대응·회복·예방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교별 담당 변호사 제도인 '우리변호사'를 2027년 20명, 2028년 40명, 2029년 50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변호사 1명이 담당하는 교원은 약 522명이지만, 50명까지 늘리면 교원 100명당 변호사 1명 수준의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법률 자문 신청부터 변호사 배정, 상담, 법률의견서 작성, 수사기관 조사 및 동행까지 지원하는 온라인 법률 지원 플랫폼도 2027년 시범 운영한다.

현장 대응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지원단 '바로샘'의 역할도 강화한다. 교원·변호사·상담사·관계조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법률·심리·행정 등을 통합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은 사안조사관 제도도 시범 운영한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2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6.09.22 vincent977@newspim.com

'1·2·30 책임대응 기준'에 따라 사안 접수 후 24시간 이내 피해 교원에게 첫 연락을 하고, 중대·복합 사안은 48시간 이내 현장 지원에 나선다. 사안 종결 후 30일 이내에는 회복 상태와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교원 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외부 민간 상담기관을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하고 상담·치료 연계부터 교육활동 복귀까지 지원하는 '교육활동 회복 동행체계'를 운영한다.

2027년 1월에는 본청 교원인사과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해 정책과 제도 정비를 총괄하고 학교지원본부 '교권보호팀'은 현장 지원과 사안 접수·초기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을 담당하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교육활동 보호를 예방과 학교문화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세움지원단'을 통해 학교별 예방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교육활동 보호 주간'과 학교 단위 'TRUST' 사업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강미애 교육감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앞에 혼자 서지 않도록 변호사가 곁을 지키고 현장에 홀로 남지 않도록 지원단이 함께 대응하며 상처를 혼자 견디지 않도록 일상 복귀까지 동행하겠다"며 "교육활동 보호가 제도를 넘어 학교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학부모와의 신뢰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교원 업무경감과 연수비 확대, 학부모교육 체계화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vincent9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