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옵토닉스가 22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 옵토닉스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에 착수했다.
- 옵토닉스는 방산·민수 센서와 해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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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초정밀 센서 광학 전문기업 옵토닉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옵토닉스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옵토닉스는 물체의 회전 속도를 감지해 위치와 방향을 측정하는 관성항법장치(INS)의 핵심 구성품인 자이로스코프 광학 부품을 개발·제조한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관성항법장치에 쓰이는 링레이저 자이로스코프(RLG)와 광섬유 자이로스코프(FOG) 부품을 동시에 양산하고 있다. 초정밀 저속연마와 PPM급 손실 제어 광학코팅 등 관련 공정 기술도 자체 확보했다.
옵토닉스의 광부품은 주요 고객사의 레이저 관성항법장치와 관성측정기에 탑재돼 유도무기체계와 전차, 장갑차, 헬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 회사는 장비 수명 주기에 따른 수리·교체 수요도 관련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옵토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방산 매출 확대 ▲제품 다변화 ▲글로벌 매출 확대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RLG 부품 공급을 이어가면서 FOG 모듈과 레이저 무기용 회절격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해 초고전압 직류송전(HVDC)용 광학식 전류 변성기(OCT) 센서와 증폭자발방출(ASE) 광원 등 전력·산업용 센서 분야로 제품군도 넓힐 계획이다.
해외 주요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영우 옵토닉스 대표이사는 "옵토닉스는 국내 유일의 광학식 자이로스코프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춘 선도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방산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민수 센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옵토닉스는 2004년 설립됐으며 관성항법장치용 광학식 자이로스코프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