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면세점이 22일 명동본점에 헤지스 매장을 열었다.
- 외국인 K패션 매출은 올해 1~8월 55% 늘었다.
-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 브랜드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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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자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에 헤지스 브랜드를 유치하며 K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21일 명동본점에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의류 브랜드가 단독 매장 형태로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1~8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외국인 고객 K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국내 패션 브랜드 발굴과 상품 확대를 진행 중이다.
명동본점 헤지스 매장은 남성 의류를 중심으로 올해 가을·겨울 시즌 주요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블 니트, 반집업, 크루넥 등 니트웨어와 후드집업, 치노팬츠, 헤링본 재킷 등을 판매한다.
헤지스는 2000년 서울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다.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으며, 지난해 글로벌 합산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을 운영 중이며, 최근 상하이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본점을 중심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