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희망브리지는 18일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 79편 중 74편을 심사해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가 대상을 받았다.
- 총 7편에 100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재난안전 홍보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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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재난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2026년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일상 속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재난 안전 의식 제고, 재난 예방 및 대응 방법, 희망브리지의 브랜드 가치 및 사회적 역할 등 총 3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까지 일반 및 인공지능(AI) 부문을 통해 총 79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기본 요건 검수를 통과한 74편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콘텐츠 완성도, 전달력 및 대중성, 사회적 가치 및 활용성 등 5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 결과, 최고상인 통합 대상(희망브리지상)은 '웅스딱스' 팀이 출품한 영상 콘텐츠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 - 65년의 다리'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1959년 태풍 사라 발생 당시부터 이어진 협회의 65년 구호 활동 역사를 구호물품 상자의 시점으로 전개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단체의 재난 구호 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등 총 7편의 본상 수상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난 안전 메시지를 다룬 작품 5편을 특별상인 '프렌즈상'으로 선정해 상장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대학생 참가자들이 재난과 안전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다수의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들을 대국민 재난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주요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재해구호법」 기반의 법정 구호단체다.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자연재난 피해 성금을 배분하는 유일한 법정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조 7,000억 원의 구호 성금과 7,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재난 피해 지역에 지원해오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