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도해경이 19~20일 기관고장 선박 3척을 구조했다.
- 승선원 26명 모두 무사히 항구에 입항했다.
- 해경은 출항 전 엔진·배터리 점검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해상에서 주말 사이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멈춘 선박 3척이 잇따라 해양경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완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3척에 대해 구조와 안전조치를 벌여 승선원 26명 모두 무사히 입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5시 27분께 황제도 북서방 약 4km 해상에서 발생했다. 낚시어선 A호(9.77t·승선원 22명)가 전기계통 이상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운항이 불가능해졌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투입하고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안내했다. 인근 선박에는 안전방송을 실시했다. 이후 민간선박이 A호를 예인하는 동안 현장 주변에서 안전관리를 진행했으며 A호는 같은 날 오후 10시 29분께 녹동항에 도착했다.
20일 오전 6시 7분께에는 신지대교 북방 약 1.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어선 B호(4.08t·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멈췄다.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B호는 인근 어선의 도움을 받아 오전 7시 52분께 고금 상정항에 입항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께 모도 북서방 약 6.1km 해상에서는 낚시를 마치고 화흥포항으로 이동하던 모터보트 C호(2.23t·승선원 2명)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승선원과 선박 상태를 확인했으며 C호는 오후 1시 26분께 당인리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송규하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 "해상 기관고장은 표류로 인해 충돌이나 좌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엔진과 배터리 및 연료·냉각 계통과 통신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항 중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