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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미국∙일본∙영국 금리결정, 8월 中 실물경제 지표, 이란·걸프국 호르무즈 논의, 삼성∙CXMT 메모리 탑재 'AI폰', 화웨이 커넥트, 앤트로픽 컨퍼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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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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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매체들, 14~20일 증시 변수로 금리결정 주목했다
  • 15일 중국 8월 생산·소비·투자지표가 공개된다
  • 16일 ZTE·아너 AI폰과 18일 아이폰18 프로가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9월 13일 오후 9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9월14일~9월20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미국∙일본∙영국 중앙은행 금리 결정 △8월 中 생산·소비·투자지표 공개 △이란, 걸프 국가들과 호르무즈 협정 논의 △IAEA 이사회 회의, 이란 핵 문제에 초점 △삼성∙CXMT 메모리 탑재 'AI폰' 공개 △아너 MagicOS 11 공개…'AI 에이전트 강화' △애플 신형 모델 '아이폰18 프로' 출시 △화웨이 커넥트 개최, '아틀라스 950' 상용화 주목 △'앤트로픽 개발자 컨퍼런스' 9월 중순 개최 전망 △中 국무원 정책 브리핑…중소企 유동성 개선 주목 △항셍테크지수 50개주로 확대…AI 비중 강화 △베이징 샹산포럼 개최…아태 안보 현안 논의 △'세미콘 인디아' 개최…글로벌 반도체 기업 한자리에 △'트립닷컴' 등 상반기 막바지 실적 발표 △'메타X', 보호예수 해제…유통물량 75% 확대 △'중금공사' 흡수합병 승인…15일부터 A주 거래정지 △쉬인, 항셍종합지수 신속 편입…15일부터 적용 등을 꼽았다.

아울러 미리 챙겨볼 다음주(9월 21~27일)의 핵심 이슈로는 △BofA 하트넷 "9월 24일 미·중 외교 대형 이벤트 가능성" △AI 토론의 장, 알리바바 '압사라 콘퍼런스' 개최 △AI 시대 메모리 기술 논의…'GMIF 2026' 개최 △퀄컴, '2나노 스냅드래곤8 엘리트 Gen6' 공개 △'메타 커넥트 2026' 개최…AI 안경·XR 신제품 주목 등을 꼽을 수 있다.

◆ 미국∙일본∙영국 중앙은행 금리결정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9월 15~16(이하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발표하며, 이후 케빈 워시 의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블룸버그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지 동결할지에 대해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요 관심사는 금리 인상과 동결 중 어떤 결정을 내릴 지와 워시 의장의 정책 발언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9월 18일 금요일 기준금리 결정을 발표하며,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회의 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상해 1.25%로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 주요 관심사는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신호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9월 17일 목요일 기준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블룸버그는 영란은행이 "금리를 3.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책 결정자들은 다시 나타난 인플레이션 위험과 취약한 경제 상황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부진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을지 여부다.

◆ 8월 中 생산·소비·투자지표 공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동향 지표인 공업증가치(산업생산) △전자상거래∙백화점∙슈퍼마켓∙일반 소매점 등의 매출을 합산한 사회소비품소매총액(소매판매) △부동산∙제조업∙인프라 경기를 보여주는 고정자산투자 △7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 등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동향 파악할 수 있는 실물경제 지표의 8월 데이터를 공개한다.

중금공사(CICC) 거시경제팀은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증가율이 반등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판매는 한계적으로 둔화하고 개발투자는 계속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이란, 걸프 국가들과 호르무즈 협정 논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9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걸프 국가 외무장관들은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오만과 이란이 주도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해운 질서를 관리하기 위한 임시 협정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T는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회의가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14일 오만의 해안도시 살랄라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IAEA 이사회 회의, 이란 핵 문제에 초점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70차 총회가 2026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의 빈 국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이란 핵 위기, 글로벌 핵 비확산 체계, 핵 안전 기준의 전환 및 고도화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 = 바이두]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Z/0763.HK)과 바이트댄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인 '누비아 나비엑스 울트라(Nubia NaviX Ultra)'

◆ 삼성∙CXMT 메모리 탑재 'AI폰' 공개

단말기에서 구동되는 에이전트 역량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간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Z/0763.HK)과 바이트댄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인 '누비아 나비엑스 울트라(Nubia NaviX Ultra)'가 16일 오후 2시 공식 발표 및 판매에 들어간다.

해당 스마트폰에는 더우바오(Doubao) 스마트폰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더우바오 스마트폰' 또는 '더우바오 스마트폰 2세대'로 불리고 있다. 

특히 메모리 공급망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가 해당 스마트폰에 모바일 D램인 LPDDR5X와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창신메모리(CXMT) 역시 자사 제품 최고 속도 10,667Mbps LPDDR5X 메모리를 공급한다. 이는 중국산 LPDDR5X가 해당 속도로 양산 적용되는 첫 사례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중흥통신(000063.SZ/0763.HK)

◆ 아너 MagicOS 11 공개…'AI 에이전트 강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榮耀∙룽야오∙HONOR)의 운영체제(OS)인 '매직(Magic) OS 11'이 16일 공개된다.

매직OS 11에는 시스템 수준에서 AI 에이전트가 스마트폰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에이전트 하네스(Agent Harness)'가 적용된다.

참고로, 에이전트 하네스는 AI 에이전트가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과 앱을 실제로 조작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시스템 수준의 실행 환경을 뜻한다.

◆ 애플 신형 모델 '아이폰18 프로' 출시

애플(AAPL)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가 9월 18일 공식 출시된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애플(AAPL)

◆ 화웨이 커넥트 개최, '아틀라스 950' 상용화 주목

'제11회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화웨이 커넥트는 화웨이가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ICT·AI 산업 분야의 대표 연례 콘퍼런스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AI 인프라와 산업 지능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컴퓨팅 신제품과 파트너 프로그램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AI 컴퓨팅 수요 확대 사이클과도 맞물린다.

앞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실물이 처음 공개된 화웨이의 차세대 AI 연산 인프라인 '아틀라스 950(Atlas 950, 성텅<昇騰·Ascend·어센드> 950)' 슈퍼노드와 관련해, 이번 대회에서 추가적인 상용화 세부사항과 실측 데이터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 화웨이 공식 웨이보] 화웨이(Huawei)가 2026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시에서 열리는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글로벌 AI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슈퍼노드 'Atlas 950 SuperPoD'를 최초로 공개했다.

◆ '앤트로픽 개발자 컨퍼런스' 9월 중순 개최 전망

해외 AI 전문 블로그 스카이크럼스(SkyCrumbs)에 따르면, 앤트로픽(Anthropic)은 9월 중순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여기에서 제품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 中 국무원 정책 브리핑…중소企 유동성 개선 주목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9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출발 및 시작, 15차 5개년 계획'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레이하이차오(雷海潮)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석해 건강한 중국 건설에서 결정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한 관련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국무원 정책 정례 브리핑이 열린다. 커지신(柯吉欣) 공업정보화부 부부장과 중국인민은행,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대금 회수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중소기업의 매출 채권 회수를 앞당겨 현금흐름과 유동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둔 제조·장비·부품·IT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항셍테크지수 50개주 확대, 아태 안보현안 논의, 세미콘 인디아, 메타X 보호예수 해제, 쉬인 항셍종합지수 편입, 미리보는 다음주 5대 이슈 등>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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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산책 주루·견제사까지…디테일 무너진 LG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가을야구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실력만이 아니다. LG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작전과 주루, 수비까지 잇따라 허점을 드러내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KIA에 3-6으로 패했다. 전날(17일) 1차전에서도 1-5로 무릎을 꿇었던 LG는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하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선발투수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도 뼈아팠지만, 더욱 아쉬운 것은 기본적인 플레이에서 반복된 실수였다. 1차전에서 작전 실패와 안일한 주루, 연속 수비 실책으로 흐름을 내줬던 LG는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견제사로 추격 기회를 날렸다. 가장 뼈아픈 장면은 2차전 3회초였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선발 임찬규가 1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는 동안 6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이 0.1이닝 만에 강판되는 충격적인 출발이었다. 그러나 L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존 케네디와 이우찬 등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았고, 3회초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박동원이 2루타를 때려냈고,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로 박동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5로 추격한 LG는 박해민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송찬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 2루가 됐지만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었다. 타석에는 올 시즌 타율 0.338, 39홈런, 122타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이 들어섰다. 안타 하나면 추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고, 장타가 터진다면 단숨에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오스틴이 승부를 마치기도 전에 이닝이 끝났다. 1루 주자 박해민이 리드 폭을 길게 가져가다가 KIA 포수 한준수의 견제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어렵게 만들어낸 2사 1, 2루 기회가 허무하게 사라졌다. 박해민은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다. 그러나 당시에는 무리하게 추가 진루를 시도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이미 득점권에 주자가 있었고, 타석에는 LG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중 한 명인 오스틴이 있었다. 한 베이스를 더 얻기 위해 감수한 위험이 지나치게 컸던 셈이다. 더욱 뼈아픈 것은 LG가 막 추격을 시작한 시점이었다는 점이다. 1회 5실점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스스로 공격을 끝내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LG는 5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으나 7회말 나성범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다시 2-6으로 벌어졌다. 8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G는 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의 견제사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전날에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1차전 3회초, LG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다음 타자 구본혁은 초구에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를 시도했지만 파울을 기록했다. 이후 LG 벤치는 같은 작전을 다시 시도했다. 그러나 KIA 배터리가 이를 경계했다. 제임스 네일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바깥쪽 높은 공을 던졌고, 2루로 뛰던 박동원은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선택한 작전이 오히려 주자를 지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이후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작전 실패로 주자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의 설명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KIA 배터리가 의도적으로 피치아웃을 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이범호 KIA 감독은 초구 작전 이후 비슷한 상황에 대비했고, 배터리 코치와 포수 김태군이 바깥쪽 공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KIA는 LG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했지만 LG는 상대의 대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5회초에는 박동원의 안일한 주루가 도마 위에 올랐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중간으로 뜬공을 날렸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로 끝날 것으로 보였지만 KIA 중견수 김호령과 좌익수 박재현이 충돌하면서 공을 놓쳤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박동원은 타구가 잡힐 것으로 판단하고 전력 질주하지 않았다. 1루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야 뒤늦게 속도를 높였지만 2루 진루를 시도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했더라도 2루까지 도달할 수 있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상대의 실수까지 대비해 끝까지 뛰어야 하는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장면이었다. 6회말에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무너졌다. 송찬의가 박재현의 평범한 좌익수 뜬공을 놓쳤고, 이어 문보경도 김선빈의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 1, 3루 위기로 바뀌었다. 결국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KIA가 추가점을 올렸다. LG가 공격에서는 스스로 기회를 날리고,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장면이 반복된 것이다. 반면 KIA는 이틀 연속 상대의 작은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1차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이 LG의 작전에 대비해 박동원의 주루사를 유도했고, 2차전에서는 한준수가 박해민의 긴 리드 폭을 포착해 견제사로 연결했다. 타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KIA는 1차전 김도영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점을 올렸고, 2차전에서는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LG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동안 KIA는 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수비에서는 위기를 최소화했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물론 두 경기의 패배를 기본기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1차전에서는 중심타선의 부진이 결정적이었고, 2차전에서는 임찬규의 조기 강판으로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 밀릴수록 작은 플레이 하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잡아야 할 타구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주어진 득점 기회를 끝까지 살리며, 불필요한 주루사로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LG는 이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틀 연속 흔들렸다. 1차전에서는 작전 실패와 느슨한 주루, 연속 실책이 나왔고, 2차전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견제사로 공격을 끝냈다. 결과는 2연패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도 9경기로 늘어났다. LG는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 번만 더 패하면 가을야구가 끝난다. 지금 LG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전술 변화만이 아니다. 평범한 타구를 잡고,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불필요한 아웃을 줄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가을야구의 승부를 가르는 디테일에서 밀리는 한 LG의 반전은 쉽지 않다. wcn05002@newspim.com 2026-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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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보안 뚫렸다…고객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비밀번호와 주소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사고 내용은 이날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 18일 오후 8시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할리스 홈페이지 모습.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가 추정하는 유출 시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 할리스는 사고 확인 후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보강했다.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 이후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에게는 할리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함께 바꾸도록 권고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당부했다.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및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10-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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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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