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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역 일대 '상생야장' 첫 개장…야간경제 정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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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가 18일 신당역 일대에서 상생야장을 처음 연다
  • 신중앙시장 등 3곳이 시작하고 상인들이 직접 운영한다
  • 수익 일부는 상생기금으로 적립해 시설 개선 등에 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중앙시장·백학시장·신당오길상점가 18일 출격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중구는 신당역 일대에서 '중구형 상생야장'의 첫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8일 신중앙시장·백학시장·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 3곳을 시작으로, 남대문시장·충무로골목형상점가·약수시장·장충남소영길골목형상점가도 준비를 마치는 대로 뒤를 잇는다. 

'중구형 상생야장'은 상인들이 시장별 특색에 맞춰 야장을 꾸리고 책임 있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상인회는 안전·위생·청결 등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야장 수익 일부는 '상생기금'으로 적립해 시장 환경 개선과 편의·안전시설 확충, 주민 복지 등에 쓰인다. 구는 전방위적인 제도 지원과 행정 협의, 가이드라인 제공 등으로 상인들의 자율적인 운영을 적극 뒷받침한다.

지난해 11월 백학시장 축제 야장 모습 [사진=중구]

야장 활성화는 민선9기 공약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그동안 밤에도 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장을 열어달라는 상인들의 요구가 꾸준했던 만큼, 중구는 지난 6월 공약 검토보고회에서 '야장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곧바로 실행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구는 발 빠르게 시장별 여건을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교통·안전·위생 등 야장 운영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관련 부서가 머리를 맞대며 기준을 마련했다. 지난 9일에는 야장을 희망하는 7개 시장·상점가 상인회와 '중구형 상생야장 운영 협약'을 맺고 운영 채비를 마쳤다.

생야장의 첫 무대는 신당역 일대다. 주민은 물론, 동대문 패션타운과 인근 도매시장 종사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기에 노포와 개성있는 공간이 어우러진 '힙당동'이 인기를 끌며 2030세대와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세 곳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신중앙시장'은 매일 밤 야장을 연다. 34개 점포가 참여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시장 골목에 야외 테이블을 펴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인접한 힙당동 싸전거리의 활기를 시장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금요일 밤에는 두 곳이 가세한다. 신중앙시장 건너편 '백학시장'은 10개 점포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참여하는 '달빛 백학 야장'으로 먹자골목 분위기를 살린다. 신당역 3번 출구 뒤편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에는 7개 점포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 밤엔 오길'을 열어 레트로한 골목을 '퇴근길 야장'으로 선뵌다. 

중구의 '상생야장'은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도 맞물린다. 중구는 한발 앞서 준비해 온 덕분에,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서울시 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남대문시장·충무로골목형상점가·약수시장·장충남소영길골목형상점가도 시장의 여건과 특색을 담은 야장을 준비 중이다. 중구는 신당역 일대 3곳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생야장을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중구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키워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상인들이 시장별 특색을 살려 책임 있게 운영하고 그 성과를 지역과 나누는 것이 중구형 상생야장"이라며 "상생야장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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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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