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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8일 창원 NC-롯데전, 'NC전 ERA 1.09' 강세 박세웅 롯데 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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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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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는 8일 창원에서 롯데를 상대했다
  • NC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상승세다
  • 롯데는 최근 1승 9패로 부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경기 분석 (9월 8일)

9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리그 6위 NC 다이노스와 9위 롯데 자이언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NC 토다, 롯데 박세웅으로 예고됐다. NC는 최근 7연승이 끝났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 현재 3연패로 부진하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NC가 9승 5패로 앞서 있다. 다만 토다와 박세웅 모두 상대 팀을 상대로 시즌 전체 성적보다 훨씬 좋은 투구를 펼쳤다는 점에서 선발 싸움은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롯데 박세웅이 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9.02 iaspire@newspim.com

◆팀 현황

-NC 다이노스 (55승 2무 59패, 6위)

NC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시즌 막판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는 팀 가운데 하나다. KIA와 한화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간 데 이어 키움과의 고척 원정에서도 첫 두 경기를 6-1, 2-1로 잡으면서 7연승까지 질주했다. 6일 키움에 2-4로 패하면서 연승은 끝났지만 최근 팀 전체의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NC는 최근 선발진과 불펜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가면서 타선이 필요한 점수를 만들어내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5위 두산과는 4.5경기 차로 아직 5강 진입까지 갈 길이 남아 있지만 시즌 막판 추격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하위권 롯데를 상대로 승수를 쌓아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51승 2무 66패, 9위)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에 그치며 급격한 하락세에 빠져 있다. 삼성의 연승을 끊으며 잠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이후 부산에서 열린 한화와의 3연전을 4-14, 6-11, 2-8로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특히 최근 마운드의 실점이 많다. 한화와의 3경기에서 총 33점을 허용했다. 타선에서도 한동희와 고승민 등이 장타를 생산하고 있지만 경기 전체 흐름을 뒤집을 정도의 꾸준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한때 7위를 지켰던 롯데는 9위까지 내려앉은 만큼 창원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토다 (우투)

토다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이날 상대인 롯데를 상대로는 확실한 강점을 보여줬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2점 이상 낮은 수치로, 롯데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왔다.

평가: 시즌 전체 기록만 보면 압도적인 선발이라고 평가하기 어렵지만 롯데전 상대성은 분명한 강점이다. 최근 롯데 타선과 팀 분위기가 모두 좋지 않은 만큼 초반 제구만 안정된다면 5~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NC에 승리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롯데 선발: 박세웅 (우투)

박세웅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2승 9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 중이다.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9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NC를 상대로는 시즌 전체 성적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NC와의 4경기에서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1.09에 불과하다. 승리는 없었지만 NC 타선을 상대로는 사실상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왔다는 의미다.

평가: 승패 기록보다는 NC전 평균자책점 1.09에 주목해야 한다. 토다가 롯데에 강한 만큼 박세웅 역시 NC전 강세를 이어간다면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가 연패를 끊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다.

[서울=뉴스핌] NC의 토다가 2일 창원 KIA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02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토다의 롯데전 강세 vs 박세웅의 NC전 압도적인 상대성

토다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4.86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이다. 최근 롯데 타선의 흐름까지 좋지 않은 만큼 토다가 상대전적의 강점을 이어간다면 NC가 초반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박세웅은 NC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했다. 1패가 있지만 투구 내용 자체는 매우 뛰어났다. 최근 팀 전체 분위기는 NC가 크게 앞서지만 박세웅이 다시 한번 NC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다면 롯데가 연패를 끊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NC의 최근 상승세 vs 롯데 마운드의 최근 붕괴

NC는 7연승이 끝났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여전히 좋은 흐름이다. 선발과 불펜, 타선이 비교적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다. 5강 추격이라는 명확한 목표도 있어 시즌 막판 한 경기의 중요성이 롯데보다 더욱 크다.

롯데는 한화와의 최근 3경기에서 33점을 허용했다. 선발이 흔들린 경기는 불펜에서도 추가 실점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박세웅이 NC를 상대로 호투하더라도 경기 후반 불펜이 버티지 못한다면 승리를 지키기 어렵다.

양 팀 시즌 상대 전적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NC가 9승 5패로 롯데에 앞서 있다. NC는 시즌 전체 맞대결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번 경기도 홈에서 치른다. 롯데로서는 박세웅의 NC전 강세를 앞세워 상대전적 열세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팀 분위기에서는 NC가 확실히 앞서지만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상당히 팽팽하다. 토다는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 중이지만 롯데를 상대로는 3승, 평균자책점 2.74로 강했다. 박세웅 역시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4.99로 고전하고 있지만 NC전에서는 평균자책점 1.09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두 선발 모두 상대 팀에 강한 만큼 경기 초반에는 저득점 투수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선발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이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에서는 NC가 유리하다. NC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롯데는 1승 9패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롯데는 최근 3경기에서 33점을 허용하면서 마운드 전체가 불안한 상태다.

종합적으로는 박세웅의 NC전 강세 때문에 일방적인 승부보다는 접전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팀 분위기와 시즌 상대전적, 홈 이점을 고려하면 NC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롯데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박세웅이 NC전 평균자책점 1.09의 강세를 재현하고 불펜까지 안정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결국 토다와 박세웅의 상대전적 강세가 어느 쪽에서 더 오래 유지되는지, 그리고 경기 후반 롯데 마운드가 최근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8일 창원 NC-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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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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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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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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