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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AI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본격화… ADD·KRISO와 해양무인체계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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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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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이 8일 네이비 씨 고스트 구축에 착수했다.
  • 해군은 KAIST서 ADD·KRISO와 MOU를 맺었다.
  • AI 무인체계로 감시·타격 등 전력화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AIST서 발전 콘퍼런스… 국방부·방사청·학계·방산업체 등 400여 명 참석
해군·ADD·KRISO, 핵심기술·시험평가·실증 협력 MOU 체결
수상·수중·공중 무인체계 통합… AI 기반 '스마트 정예해군' 전환 가속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군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상·수중·공중 무인체계를 유인 전력과 결합하는 차세대 해양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해군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 연구·시험평가·실증 체계를 마련하고, 해양 무인체계의 전력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군은 8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ADD·KRISO와 공동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AI 대전환 시대, Navy Sea GHOST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배충식 KAIST 총장, 고덕곤 ADD 소장 직무대행, 정종진 KRISO 소장 등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학계, 방산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8일 대전광역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2026 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해군] 2026.09.08 gomsi@newspim.com

네이비 씨 고스트는 수상·수중·공중 등 다영역에서 AI·초연결·초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유인 전력과 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해양전투체계다. 해군은 이 체계를 통해 감시정찰, 표적획득, 기뢰전, 대잠전, 해상타격 등 작전 임무의 범위와 지속성을 확대하고, 유인 전력의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미래 해양전력을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GHOST는 'Guardian Harmonized with Operating manned Systems and Technology based unmanned systems'의 약자다.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은 해군·ADD·KRISO 간 해양 무인체계 발전 공동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해양 무인체계 핵심기술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 시험장 운용, 시험평가 및 실증, 세미나와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단순히 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해상 작전환경에서 유인 함정·항공기·잠수함 전력과 연동할 수 있는 운용개념과 검증 체계를 병행하겠다는 의미다.

8일 대전광역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2026 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 사진 앞열 오른쪽에서 2번째)과 정종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사진 앞열에서 오른쪽), 고덕곤 국방과학연구소장 직무대행(사진 앞열 가운데) 등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해양 무인체계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해군] 2026.09.08 gomsi@newspim.com

해군은 AI 기반 자율형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4대 과제로 △해양 무인체계 AI·자율화 기술 확보 △데이터·AI 기반 공통 아키텍처 구축 △해양 무인체계 전투실험 추진 △무인체계 전력의 단계적 발전을 제시했다.

특히 플랫폼별 개별 성능을 넘어 감시·지휘통제·타격·군수지원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하는 공통 아키텍처가 구축돼야 유무인 복합체계의 실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데이터 표준과 통신망, 자율화 수준 검증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김 총장의 개회사, 공동 MOU 체결식, 이홍락 LG AI연구원장의 기조연설, 무인체계 전시, 분야별 세션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중고도 무인항공기 등 해양작전과 연계 가능한 무인 플랫폼이 소개됐다.

정책·핵심기술 세션에서는 안창근 해군본부 중령이 '해군 AX와 연계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6개 과제가 논의됐다. 미래전력 발전 세션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홍성원 상무가 '한국형 유·무인전력 항모 기반 항공무인체계 발전 방향 및 도전과제'를 발표하는 등 5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해군이 무인수상정과 무인항공기, 수중무인체계를 개별 장비로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항모·수상함·잠수함·해상초계전력과 결합하는 통합 전력구조를 검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해군은 최고도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씨 고스트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전 임무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교류협력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 발전을 가속화해 대한민국 해군이 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8일 대전광역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2026 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 김경률 참모총장(가운데)과 고덕곤 국방과학연구소장 직무대행(사진에서 왼쪽), 정종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사진에서 오른쪽)이 해양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군] 2026.09.08 gomsi@newspim.com

박종득 해군본부 전력기획과장(대령)은 "해양 무인체계는 단순히 무인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작전환경에서 유인 전력과 함께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검증과 전투실험, 산·학·연 협력을 통해 Navy Sea GHOST의 실질적 운용능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군이 AI 전환(AX)을 미래전력 건설의 핵심 축으로 공식화하고, 연구기관·산업계와 함께 해양 무인체계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전력화까지 연결하는 협업 구조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다만,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실질적 전투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자율화 기술의 신뢰성, 통신 두절 상황에서의 임무 수행능력, 지휘권·교전권 통제 원칙, 사이버·전자전 대응력 등을 전투실험을 통해 검증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아 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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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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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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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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