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부산] "하던 대로 던져라"…롯데 새 마무리 이이무라 향한 김태형 감독의 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롯데 김태형 감독이 28일 이이무라를 새 마무리로 정했다
  • 김원중은 최근 부진과 블론세이브로 뒷문에서 빠졌다
  • 이이무라는 8월 7경기 2.45로 안정감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정훈 기자 = 롯데가 시즌 막판 다시 한번 뒷문에 변화를 줬다. 부진이 길어진 김원중 대신 아시아쿼터 이이무라 쇼타가 남은 시즌 마무리 중책을 맡는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전이 우천 취소된 뒤 이이무라에 대해 "부담스럽겠지만 부담 갖지 말고 하던 대로 던져주면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이무라의 반응을 묻자 "그냥 알겠다고 하더라"라고 짧게 답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이이무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8 wcn05002@newspim.com

롯데가 다시 마무리를 교체한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25일 KIA전이었다. 5-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은 2사까지 잡았지만 이후 2피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대타 이호연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면서 롯데는 5-8로 역전패했다.

단순히 한 경기의 실패가 아니었다. 김원중은 올 시즌 1승 5패, 5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5.09로 좀처럼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14.14까지 치솟았다. 8월에는 6경기에서 1세이브에 그친 채 2패, 평균자책점 21.60으로 크게 흔들렸다.

지난겨울 교통사고로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김원중은 시즌 초반부터 구위가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최준용에게 마무리를 넘겨주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후 구위가 살아나면서 다시 9회를 맡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기존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후반기 들어 흔들리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8 wcn05002@newspim.com

김 감독의 평가도 냉정했다. 김 감독은 지난 26일 "공이 타자를 못 이긴다. 타자를 압도할 만한 게 없다"라며 "직구부터 확 던져서 카운트를 잡고 승부가 나야 하는데 직구도 밋밋하고 포크볼도 밋밋했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남은 시즌 김원중을 다시 마무리로 돌리지 않겠다는 뜻까지 분명히 했다.

새로운 선택은 이이무라다. 지난 6월 쿄야마 마사야의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롯데에 합류한 이이무라는 평균 시속 147㎞, 최고 153㎞의 묵직한 패스트볼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20경기 21.1이닝 2승 2패 8홀드 평균자책점 6.75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전혀 다르다. 이이무라는 8월 7경기에서 7.1이닝을 소화하며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제구가 안정적이다. 시즌 21.1이닝 동안 허용한 사사구는 1개에 불과하다. 김 감독이 현재 불펜에서 이이무라를 가장 안정적인 카드로 평가하는 이유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이이무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8 wcn05002@newspim.com

김 감독은 "최준용도 공은 좋지만, 제구에 기복이 있다. 이이무라는 제구가 되니까 안정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이무라를 마무리로 올리면서 최준용이 그 앞을 맡고, 박정민과 김원중이 조금 더 앞선 이닝에 투입되는 방식으로 불펜의 교통정리도 다시 마쳤다.

물론 마무리는 처음 경험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 KBO리그는 물론 프로 무대 자체를 경험하고 있는 이이무라에게 매 경기 승패를 책임져야 하는 9회는 또 다른 시험대다. 김 감독이 "부담스럽겠지만 부담 갖지 말라"고 당부한 것도 그래서다.

롯데는 올 시즌 김원중에서 최준용, 다시 김원중을 거쳐 이제 이이무라에게 뒷문을 맡긴다. 5강 추격을 포기할 수 없는 시점에서 또다시 9회의 주인이 바뀌었다. 최근 7경기 평균자책점 2.45의 안정감을 보여준 이이무라가 시즌 내내 이어진 롯데의 뒷문 고민을 끝낼 수 있을지, 남은 시즌 그의 어깨에 적지 않은 무게가 실리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