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간쑤성 하서주랑 5개 도시가 27일 대외 홍보행사를 열었다.
- 우웨이·장예 등은 산업·투자·관광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 신에너지·첨단산업 알리고 세계 협력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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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내 시간박물관에 2백여명 내외빈 초청
첨단산업 신에너지 사막산업 시설 농업 집중 소개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 간쑤성의 서부 요충지 하서주랑(河西走廊, 간쑤성 관내 황하서쪽 벨트) 도시들이 세계를 향해 문을 열었다.
27일 우웨이 장예 등 간쑤성 서쪽 5개 도시가 주관해 베이징시간박물관에서 개최한 '세계에 하서주랑을 알리다' 홍보행사에는 중국 주재 외국 공관과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하서주랑에 위치한 우웨이·장예·진창·주취안·자위관 등 5개 도시가 참여해 생태문명 건설과 특색산업, 문화·관광 융합 등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문화관광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산업·투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외협력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첨단기술과 태양과 풍력 등 신에너지, 사막산업, 시설농업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5개 도시의 문화상품과 무형문화유산, 관광지, 민속, 음식 등을 한데 모은 '실크로드 시장'도 마련돼 고대 실크로드의 교류 모습을 재현했다.

간쑤성은 하서주랑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기회를 활용해 국제 교류와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방문과 협력을 요청했다.
행사에서는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서비스와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 등 디지털 결제 서비스도 소개됐다. 유니온페이 간쑤성 지사는 디지털 결제를 활용해 간쑤성 관광산업의 대외 개방을 지원하고 국제 소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서주랑은 고대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했던 실크로드의 핵심 통로로, 간쑤성 서부를 관통한다. 이번 행사는 하서주랑의 역사·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신에너지와 첨단산업 등 현대적 발전상을 해외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쑤성의 해당 5개 도시는 "녹색·현대·개방·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모습으로 세계를 맞이하겠다"며 하서주랑을 직접 방문해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와 신에너지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현재의 발전상을 돌아볼 것을 권유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