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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KT 팀 대타 타율 1위의 힘, 승리 이끈 대타 김민혁의 3타점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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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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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20일 잠실 LG전에서 김민혁 대타로 역전승했다.
  • KT는 팀 타율 1위와 대타 타율 1위로 선두를 지켰다.
  • 두꺼운 선수층 앞세워 5년 만의 우승 도전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승부처에서 대타 카드를 활용해 LG 트윈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KT 타선의 두꺼운 선수층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KT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6-4로 승리했다.

[잠실=뉴스핌] KT 외야수 김민혁이 20일 잠실 LG전 7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서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T 위즈] 2026.08.21 football1229@newspim.com

이날 KT는 6회까지 1-3으로 뒤지며 시리즈 스윕패(3연전 전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7회초 LG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좌완 투수 존 케네디가 1사 후 3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급격한 난조를 보였다. 바뀐 투수 우강훈 역시 샘 힐리어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KT는 2-3까지 따라붙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1사 만루 한 점차 승부처에서 대타를 내보냈다. 오른손 언더핸드인 우강훈을 상대로 우타자 오윤석 대신 좌타자 김민혁 카드를 내세웠다.

결과는 적중했다. 김민혁은 좌익수 방향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송찬의가 쫓아가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 맞고 공은 담장까지 흘렀다. 그대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KT는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 불펜 난조 속에 KT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거뒀다. 선두자리도 굳게 지켰다. 

올 시즌 KT 타선은 뜨겁다. 전반기에는 '투수 왕국'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마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T는 팀 타율 1위(0.280)를 오랜 기간 지키며 타선의 힘으로 선두 경쟁을 이어왔다. 홈런은 80개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나, 높은 출루율(0.364, 2위)과 득점권 타율(0.305, 1위)을 앞세워 득점을 뽑고 있다.

KT 타선의 또 다른 힘은 뎁스다. KT 내야 주전은 1루수 김현수(타율 0.277)-2루수 김상수(0.282)-유격수 권동진(0.263)-3루수 허경민(0.328)이 맡고 있다. 이외에도 류현인(0.296)과 오윤석(0.275) 등이 대타 및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잠실=뉴스핌] KT 내야수 류현인이 20일 잠실 LG전에서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2026.08.21 football1229@newspim.com

외야는 더 화려하다. 30홈런·99타점을 기록 중인 힐리어드(0.302)가 좌익수를 맡고, 타율 3위 최원준(0.348)이 중견수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안현민(0.296)이 우익수다. 이에 더해 이날 결승타를 친 김민혁(0.309)과 이정훈(0.308), 유준규(0.300), 장진혁(0.281) 등이 언제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김민혁은 안현민의 햄스트링 부상 공백 당시 주전 외야수로 나서기도 했다. 시즌 성적도 81경기 0.309, 85안타(1홈런) 31타점 35득점으로 준수하다.

두꺼운 선수층 덕분에 이 감독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대타 작전을 과감하게 사용한다. KT의 팀 대타 타율은 0.319로 리그 전체 1위다. 팀 대타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826으로 1위다. SSG의 대타 타율이 0.254로 3위다. 대타 타율 2위 삼성(0.303)을 제외하면 다른 팀과 격차가 크다.

특히 백업 멤버로 분류되는 유준규, 김민혁, 이정훈, 류현인, 장진혁의 대타 타율은 모두 3할을 넘는다. 특히 유준규는 대타 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오윤석도 대타 타율 0.273으로 준수한 편이다.

KT가 선두를 달릴 수 있는 이유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벤치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김민혁의 대타 작전 성공이 이를 대변한다. 

[서울=뉴스핌] TK 이강철 감독(왼쪽 첫 번째)이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서 경기를 마친 후 오윤석(등번호 4)과 손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KT 위즈] 2026.08.21 football1229@newspim.com

2026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체력의 한계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시기다. 이럴 때 주전과 백업 멤버의 간극이 벌어지지 않는 팀이 컨디션을 유지하기 수월하다. 

KT는 2위 삼성(63승 2무 43패)에 1경기 앞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KT가 두꺼운 선수층을 적극 활용해 시즌 끝까지 1위 자리를 지켜 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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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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