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서울, 전북과 '전설매치' 무승부...부천 완승·김천은 포항 4연패 몰아넣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은 1일 전북과 0-0으로 비겨 승점 43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 같은 날 부천은 강원에 3-0 완승하며 승점 23으로 10위로 올라섰다
  • 김천은 포항을 1-0으로 꺾고 승점 23, 9위로 도약하며 포항은 4연패에 빠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리그1 선두 FC서울과 2위 전북 현대의 시즌 두 번째 '전설매치'는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은 13승 4무 4패(승점 43)로 선두를 유지했고, 전북은 9승 7무 5패(승점 34)로 2위에 머물렀다. 두 팀의 승점 차는 9점으로 그대로 유지됐으며, 서울은 올 시즌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1승 1무로 우위를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전북의 김예건이 1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01 wcn05002@newspim.com

리그 1·2위의 맞대결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답게 경기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폭염 속에서도 2만3081명의 관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지만, 기대했던 화끈한 공격 축구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었다. 양 팀 모두 수비 조직력을 우선시하면서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내내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두 팀은 중거리 슈팅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많지 않았다. 전반 양 팀이 기록한 슈팅은 모두 합쳐도 4개에 불과했다.

후반 들어서야 조금씩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전북은 후반 9분 이승우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서울도 김진수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 양 팀 감독은 동시에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은 김승섭과 이승우 대신 김예건과 최근 영입한 브라질 공격수 이탈로를 투입했고, 서울은 송민규를 빼고 문선민을 넣으며 측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효과는 서울이 조금 더 빨랐다. 후반 21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손정범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모서리를 강타했다. 이날 경기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전북도 새 얼굴 이탈로를 앞세워 반격했다. 이탈로와 김예건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서울 수비를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탈로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낮게 감아 찬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지만 구성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경기 막판 양 팀 모두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전설매치는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부천의 가브리엘이 1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01 wcn05002@newspim.com

같은 시각 강릉에서는 부천FC가 강원FC를 3-0으로 완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쳤던 부천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23(5승 8무 8패)을 기록,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강원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승점 32(8승 8무 5패)로 3위를 유지했다.

부천은 전반 19분 갈레고가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가로챈 뒤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에는 성예건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24분에는 바사니의 코너킥을 가브리엘이 헤더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스핌] 김천 선수들이 1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정택이 골을 넣은 후 단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01 wcn05002@newspim.com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김천 상무가 포항을 1-0으로 제압하며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승점 23(4승 11무 6패)을 기록한 김천은 다득점에서 부천을 앞서 9위로 올라섰고, 포항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승점 28(8승 4무 9패)로 7위에 머물렀다.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던 김천은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후반 승부를 갈랐다. 후반 15분 포항 수비수 니시야 켄토가 정재민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저지하다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2분 박태준의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한 이정택이 헤더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2023년 충북청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김천에서 활약 중인 이정택의 K리그 통산 첫 골이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사진
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