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키움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000억원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이 27일 퇴직연금 적립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의 96%가 기존 거래 고객이었다.
  • 비대면 연금 플랫폼과 AI 운용으로 장기 자산관리 확대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근로자 선택권 확대로 가입자 위주 퇴직연금 시장 만들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키움증권은 지난 24일 기준 자사 퇴직연금 적립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성과에 대해 단순한 적립금 증가를 넘어, 국내주식·해외주식 시장에서 확보한 개인투자자 기반이 장기 은퇴자산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의 약 96%는 키움증권 거래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거래를 위해 영웅문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퇴직연금 서비스로 이어지면서, 키움증권이 지향하는 평생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IRP 전 제도에 대해 가입 첫해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면제해 고객사와 가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DB형 수수료는 면제 기간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기업 DC 시장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영웅문 내 '퇴직연금 도입요청'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가 직접 소속 회사의 퇴직연금 도입을 요청할 수 있다. 이후 기업 상담과 계약 절차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를 결정하면 근로자는 이를 따르는 구조였다. 반면 키움증권은 근로자가 먼저 사업자를 선택하고 회사에 도입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관행을 바꿔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법인 담당자와 근로자의 도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영업망이 닿기 어려웠던 지방 기업에서도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키움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 환경을 퇴직연금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고객이 일반 주식 거래와 같은 인터페이스에서 퇴직연금 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식 투자, 자동감시주문 등 기존 MTS 기능도 연금 계좌에 동일하게 제공된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서는 AI 기반 포트폴리오 자동 운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위험도가 다른 글로벌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자산배분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투자 수익을 연금 계좌로 자동 이전하는 '수익모아연금', 분배금과 이자를 자동 재투자하는 '이자배당투자' 기능, 이용자 간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형 서비스 '연금크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업 개시와 함께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을 개인·법인 고객 모두에게 공급했다. 적격 신용등급의 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한 외화 채권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앞으로 IRP 고객 기반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기업 DC 시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리금보장상품 위주로 단순 보관되던 퇴직연금 자산을 실적배당상품 기반의 장기투자 자산으로 전환하고, AI 기반 연금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입부터 운용, 연금 수령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연금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4월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6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10여 년 만에 등장한 신규 사업자다. 후발주자지만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2035년까지 증권업권 내 시장점유율 10%, 전체 사업자 기준 적립금 순위 톱5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하며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증권업권 적립금은 131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26.2%를 차지했다. 최근 수년간 증권사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사업 초기인 올해를 적립금 확대보다 안정적 기반 구축에 집중하는 시기로 삼고 있다. 단기 실적보다 고객이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적립금 1000억원 달성이라는 수치적 의미보다, 기존 주식 고객들이 키움증권을 장기 은퇴자산 관리 파트너로도 선택해 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투자하는 연금'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