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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상반기 11조' 사상 최대 전망 ...'대기업 대출·증권 수수료'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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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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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지주 2분기 순익 5조8181억 원 전망됐다
  • 상반기 누적 순익 11조2538억 원으로 최대치 갈아치웠다
  • 기업대출·증시 호황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24일 실적 발표 '밸류업 주주환원' 관심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기업 대출 중심의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졌고, 자본시장 호황에 힘입어 증권 계열사의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김양섭 기자]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총 5조 81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주사별로는 KB금융지주 1조 8929억 원, 신한금융지주 1조 7002억 원, 하나금융지주 1조 2593억 원, 우리금융지주 9657억 원 순이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 합산 순이익(5조 4357억 원)에 이번 2분기 추정치를 더한 이들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총 11조 2538억 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기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순익(10조 3259억 원) 대비 약 8.9% 증가하는 규모다.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는 KB금융이 3조 8094억 원, 신한금융이 3조 3493억 원 수준이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경우 각각 2조 4900억 원, 1조 6051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옥죄기가 이어지자, 은행권은 가계 여신 정체에 따른 공백을 대기업 중심의 기업금융 확대로 신속하게 대체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기업대출 잔액은 190조 3641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0조 649억 원(11.8%) 증가하며 여신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고금리 환경이 유지되면서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 역시 견조하게 유지돼 전체 이자이익을 든든하게 방어했다. 순이자마진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예금 이자 등의 조달 비용을 차감한 잔액을 총운용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같은 이자이익이 든든한 밑바탕이 된 가운데, 증권 자회사들이 비이자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며 전체 실적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증시 상승 분위기 속에 시중 자금이 증시로 대거 몰려 거래대금이 늘었고, 이에 따라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WM)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이익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자본시장과 투자자들의 이목은 오는 23일과 24일 실적 발표와 함께 나올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과 중장기 주주환원 패키지에 모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23일에는 KB금융과 신한금융, 24일에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지주사들은 환율 상승 압박 속에서도 대표적인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Common Equity Tier 1) 비율을 견고하게 관리하며 역대급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여력을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

CET1 비율은 금융사가 보유한 실질 자본의 적정성을 나타내는 핵심 건전성 지표다. 위기 상황 시 손실 흡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동시에, 기준치를 웃도는 여유 자본은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본 체력을 의미한다.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CET1 비율은 KB 13.63%, 우리 13.60%, 신한 13.19%, 하나 13.09%였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조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KB금융은 반기 말 CET1 비율이 13.5%를 웃돌 경우 초과 자본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는 정책을 적용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8000억 원 안팎의 환원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한금융도 상반기 약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 최대 84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 역시 주주환원 목표 가시화에 힘입어 연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가 업데이트가 기대된다. 흥국증권 분석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50.9%에 달할 전망이며, 하반기 중 65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

유준석 흥국증권 연구원은 "두나무 지분 인수와 대출 성장 영향이 반영되나, 구조적 외화포지션 효과 등을 고려한 반기 말 CET1 비율 전망치는 13.1%(1분기 확정치 13.09%에서 최대 13.23% 수준으로 개선)로 안정적인 자본 체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4580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3.6%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리금융 또한 1분기 자산재평가 등을 거치며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충분한 체력을 다져놓은 상태다. 유 연구원은 우리금융에 대해 "지난 1분기 자산재평가를 통해 CET1 여력을 충분히 확보한 결과 반기 말 CET1 비율은 13.56%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하반기 중 15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예상되며, 당기순이익 내 자사주 매입 비중 1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5.5%, 연간 주당 배당금은 1530원이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4.9%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CI. [뉴스핌DB]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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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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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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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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