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치엘지노믹스가 10일 공모가를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 기관 2148곳이 참여해 714.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 회사는 24일 코스닥 상장 후 제2공장 증설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달 13부터 14일까지 일반 청약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원료의약품(API) 생산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인 1만8500~2만1500원의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관 2148곳이 참여해 7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참여 기관의 98.5%가 희망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기관투자자들이 에이치엘지노믹스의 만성질환 원료의약품 포트폴리오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반 생산·품질관리 역량, 향후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합성 기술과 GMP 기반 품질관리 체계를 활용해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인 피타바스타틴 칼슘 ▲고혈압 치료제 원료인 에스암로디핀 니코틴산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원료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등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전액을 용인 제2공장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제2공장을 기반으로 기존 원료의약품 사업의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위탁생산(CMO)·CDMO 사업과 백신 마이크로니들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호진 에이치엘지노믹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외 완제의약품 제약사와 협력하는 원료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오는 13~1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뒤 이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