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1번가가 6일 희망퇴직 실시하며 인력 효율화에 나섰다
- 근속 2년 이상 정규직에 최대 10개월 급여와 재취업 지원을 제공했다
- 지속 적자 속 비용 절감·사업 효율화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매출 18% 감소…흑자 전환 위해 체질 개선 지속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올해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인력 효율화에 나섰다.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달 23일부터 희망퇴직 프로그램인 '넥스트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과 특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이번 희망퇴직은 여섯 번째다.

대상은 근속 2년 이상의 정규직 직원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10개월분의 급여를 지급하고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11번가는 직원들의 새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보다 퇴직 지원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속되는 적자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체질 개선 차원으로 풀이된다. 11번가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7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고정비를 줄이고 사업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왔다. 올해 4월에는 박현수 대표를 선임하고 오픈마켓과 리테일 사업을 포함한 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 달성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넥스트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과 특별휴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생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수익성 제고와 경영 상황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