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했다.
-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보조금 예산 70% 소진돼 하반기 부족 우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승용차·화물차 동반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올해 상반기 판매된 전기차가 20만대를 돌파했다. 반기 기준으로 2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올해 보조금 예산의 70%가 조기에 소진되면서 하반기 보조금 지급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 6월 말까지 전기차 20만대 돌파 '사상 최대'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19만 6175대로 집계됐다.
5월 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고 판매된 차량 5256대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2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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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상반기 판매 대수(9만 2235대)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22만 919대)에 거의 근접한 규모다.
기후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면서 "차종별로 대기하는 기간이 1~3개월 정도 소요되면서 보조금을 받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 승용차 86.5% 차지…화물차도 가파른 증가세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전체 판매량의 86.5%를 차지했다. 또 화물차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승용차 판매량은 16만 9724대로 전체의 86.5%를 차지했다. 이어 화물차가 2만 5139대로 12.8%를 기록했다. 그밖에 승합차가 1143대로 0.6% 규모이며, 기타 청소차나 특수차량이 169대로 0.1% 수준이다(그림 참고).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 1조6114억원(승용차 7800억원) 중 약 70%가 벌써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르면 오는 8월 말이나 9월 중에는 예산이 소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급한 대로 수소차 예산을 전용해 투입할 방침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소차 보조금 예산을 전용해 지원할 방침"이라며 "약 10만대 정도는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