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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6일 광주일고 찾아 사과...5·18 묘지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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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은 6일 배재고와 함께 광주제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와 화해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 배재고는 5·18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응원 구호 논란 이후 야구부 출전정지 6개월 징계를 받고 사과문 게시·인권교육·학생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 전교생 대상 역사·인권·혐오 표현 방지 교육과 함께 전체 학교운동부 방문 점검 및 건전한 응원 문화 자료 개발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일 방문해 사과…5·18 묘역 참배, 역사교육 진행
교육청, 운동부 전반 혐오·차별 표현 근절 대책 추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해 학교 측이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공식 사과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배재고 교직원과 학생선수,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약 80명이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찾아 사과와 화해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양 시도교육감 참석 여부는 교육청 간 협의 중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 모습.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유튜브 영상 캡처] 2026.7.1 psoq1337@newspim.com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1차전 경기 중 발생했다. 8회 초 배재고 덕아웃에서 일부 학생선수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5·18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표현이라는 비판과 함께 지역 비하 논란으로 확산했다.

광주제일고 측 항의 이후 논란이 커지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출전정지 6개월 징계를 통보했다. 재심은 통보 후 1주일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다뤄진다.

배재고는 논란 직후 야구부 훈련을 중단하고 야구부 전체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고 총동창회도 지난 2일 사과문을 올렸다.

학생 보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학교는 경찰에 학생 안전지도를 요청하고 학생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 신상 보호를 위해 SNS 댓글을 차단했으며 야구부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조치도 검토 중이다. 학교는 선창 학생 2명을 우선 대상으로 생활교육위원회 회부를 검토하고 동조 학생에 대한 추가 조치 여부도 살펴볼 방침이다. 생활교육위원회는 기말고사 이후 열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체육팀 장학관과 장학사 2명을 배재고에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긴급 장학지도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조치 대상 범위를 신중히 검토하면서 재발 방지와 장기적 갈등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배재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 이전에 청룡기대회 잔여 경기 기권 의사를 공문으로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배재고 측은 지난 1일 광주를 방문해 사과할 계획이었으나 광주제일고 측이 기말고사 일정 등을 이유로 일정 조정을 요청하면서 방문이 연기됐다.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양교가 협의를 이어가며 오는 6일 대면 사과 일정을 확정했다.

서울시교육감과 광주제일고 교장은 지난 2일 통화했고 양교 교장도 지난달 30일부터 사과 일정 등을 논의해왔다. 광주제일고는 3일 전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배재고는 광주제일고 측에 지속적으로 사과 의사를 전달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운동부의 훈련과 대회 참가 과정에서 차별·혐오 표현을 근절하고 건전한 응원 문화를 조성하라고 안내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는 경기장 내 차별·혐오 표현 금지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배재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인권교육, 차별·혐오 표현 방지교육을 지원한다. 민주시민교육과가 관련 교육을 맡는다.

향후 교육청은 전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되며 인권교육,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체육진흥회와 협력해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한 혐오·차별 표현 금지 및 건전한 응원 문화 조성 교육자료 개발과 보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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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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