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듬지팜이 슈퍼 엘니뇨 우려 속 기술을 선보였다.
- 상반기 주요 제품 매출 214억 원을 기록했다.
- 반밀폐 온실로 토망고를 일 12~16톤 출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슈퍼 엘니뇨 예고로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우듬지팜은 6월 실적을 반영하기 전 상반기 주요 제품 매출 214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평년 대비 해수면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와 이상고온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기후 리스크는 농업 생산량을 급감시켜 농산물 가격 폭등, 즉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취약한 노지 농업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유통 업계와 투자자의 관심은 개선된 기술력을 갖춘 스마트팜으로 향하고 있다. 우듬지팜은 신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력과 규모를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개별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률이 3% 선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우듬지팜은 고른 품질의 농산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듬지팜의 반밀폐 온실은 외부 기온 급변 시 습도 제어 실패로 인한 병해충 피해에 취약했던 기존 스마트팜이나 비닐하우스와 달리, 오염 공기와 병해충 유입을 차단하는 구조다. 내부의 ICT 기반 센서가 24시간 온·습도, 이산화탄소(CO₂), 풍향 및 풍속을 제어하며, 인공지능 컴퓨터가 작물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생육 환경을 자동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장마철의 '일조량 부족' 문제는 '첨단 보광등 시스템'으로 상쇄했다. 기상 악화로 자연광이 부족해지면 온실 내부의 인공 태양광이 빛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우듬지팜은 일일 12~16톤에 달하는 스테비아 토마토(토망고)를 균일한 품질로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노지 대비 평당 생산성을 2배 이상 끌어올린 우듬지팜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기후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하이테크 스마트팜이 식량 안보를 책임지고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방어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