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총리실

속보

더보기

정일연 권익위원장 "청탁금지법 시행 10년…개정 방향 정리할 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1일 간담회에서 청탁금지법 개정 의지와 권익위 조사권 강화를 강조했다.
  • 그는 민원 대응 역량 제고, 반복민원 감소, 경제·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와 AI 기반 권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또 신고자 보상제도 일원화·상한 폐지 검토와 공공재정 누수 방지, 반부패 법률 강화 등을 통해 부패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일 청탁금지법 개정 필요성과 관련해 "올해는 청탁금지법 시행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설문조사와 면담을 많이 했고 전문가 의견도 많이 들었다. 이젠 정리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개정 의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산 케이크를 선생님이 (현행 청탁금지법 때문에) 먹지 못하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 때 안 맞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정 위원장은 권익위의 조사권 강화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조사권한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상당히 많다"며 "지금까지 그것(충분한 조사권) 없이도 잘 해 왔지만, (직원들이) 일하는 것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부패방지법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공공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권익위가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과 피신고자에 대한 조사권이 (개정안에) 들어갔다. 국회 통과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정상화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따른 직원 사기 저하가 마음의 짐이었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포상휴가 확대 및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 확대 등 계획도 공유했다.

그는 "우리 권익위가 신뢰받지 못한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하지 못한 것 아니겠냐"며 "어떻게든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하자(고 당부했다). '공무원에게 영혼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영혼을 가지고 원칙과 양심에 따라 일을 처리하면 아무런 문제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권을 권익위에 두는 방향에 대해서는 "권익위원장으로서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아무런 코멘트를 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권을 권익위에 두는 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공직자와 민원처리기관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별 반복민원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반복민원을 지속적으로 낮추겠다"며 정부 2년차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원처리·소통 확대 방안, 집단갈등민원·특이민원 로드맵 이행을 통해범정부 민원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행정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우선 가동하는 등 모두의 권익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정 위원장은 "국민은 민원을 쉽게 신청하고, 공직자는 민원 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국민권익 플랫폼 구축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으로 신고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신고자 보상제도 일원화, 보상금 상한 폐지 및신고자 보상과 관련한 기본법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공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법령 정비와 부정수급 취약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반부패 법률을 강화해 부패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권익위 성과로는 ▲집단민원 70건 조정·해결로 반복민원 15만건 감축 ▲집단갈등조정국 신설 ▲AI 기반 국민신문고 서비스 시범 도입 ▲사회적 약자 행정심판 접근성 향상 등이 언급됐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