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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컴캐스트, NBC유니버설 분사 발표에 16% 급등…미디어업계 또 한번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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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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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캐스트는 29일 NBC유니버설과 스카이를 분사하기로 했다.
  • 광대역통신과 미디어·엔터 사업을 갈라 두 상장사로 재편했다.
  • 분할 후 NBC유니버설은 인수합병 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29일자 로이터 기사(NBCUniversal to be split from Comcast in latest media shakeup)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컴캐스트(종목코드: CMCSA)가 NBC유니버설과 스카이를 분사해 두 개의 상장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금창출원인 광대역통신 사업부와 스트리밍 경쟁사들의 압박과 업계 재편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분리한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컴캐스트 주가는 27.10달러로 전거래일 종가인 23.17달러에서 일시 16.96% 급등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금요일 종가까지 17% 넘게 떨어졌으며, 2년 연속 연간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컴캐스트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분할이 이뤄지면 컴캐스트의 케이블·무선·기업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한 회사와 유니버설 테마파크와 영화·TV 스튜디오, NBC, 피콕, 유럽 미디어 사업인 스카이를 중심으로 한 회사가 각각 출범하게 된다.

이는 콘텐츠와 유통망을 한데 묶었던 15년간의 통합 흐름을 뒤집는 결정으로, 두 사업 모두 스트리밍의 급부상으로 인한 압박에 시달려온 가운데 나온 것이며, 향후 양사가 추가 거래에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이번 결정은 브라이언 로버츠 컴캐스트 최고경영자(CEO)의 유산도 바꿔놓는다. 그는 2011년 NBC유니버설을 거의 400억 달러 규모로 평가받는 거래를 통해 인수하며 미디어업계를 뒤흔든 인물이다.

이후 코드커팅(유료방송 해지) 현상으로 전통 미디어업체들의 케이블TV 사업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이들은 스트리밍 거대기업 넷플릭스에 맞서기 위해 규모 확대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파라마운트는 지난 2월 1100억 달러를 베팅해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 경쟁에서 승리하며 업계 거대기업을 탄생시켰다.

케이블 사업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컴캐스트 역시, T모바일과 버라이즌 등 미국 통신사들이 내놓은 고정형 무선 서비스와 공격적으로 망을 확장하고 있는 광케이블 경쟁업체들에 광대역통신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

로버츠 CEO는 "이번에 발표하는 거래는 보다 기업가적인 경영 방식을 가능하게 하고, 각 사업이 다양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랄프 로버츠가 1963년 컴캐스트를 창업한 로버츠 CEO는 분할 이후에도 두 회사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예정이다. 그는 차등의결권 주식을 통해 컴캐스트 의결권의 약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으며, NBC유니버설도 동일한 차등의결권 구조를 유지할 예정이어서 이런 영향력은 분할 후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NBC유니버셜, 인수합병 대상 될 수도"

마이크 캐버너 컴캐스트 공동 CEO는 새롭게 출범하는 NBC유니버설을 이끌게 되며,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이클 안젤라키스는 분할을 앞두고 전략 고문으로 합류한 뒤 컴캐스트 CEO로 복귀해 회사를 맡게 된다.

이 케이블·미디어 대기업의 주주들은 비과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분할이 마무리되면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보유하게 되며, 분할은 1년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캐스트는 분사 이후에도 최대 1년간 NBC유니버설 지분을 최대 19.9%까지 보유할 계획이며, 이 지분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현금화할 방침이다.

로이터가 확인한 사내 메모에 따르면, 컴캐스트는 29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번 분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쟁 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T모바일의 주가는 모두 3.9%에서 5.8% 사이로 하락했고, 케이블업체 차터커뮤니케이션즈 주가는 11.2%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결정으로 NBC유니버설이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워너브러더스 인수 경쟁에서 패한 넷플릭스가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실제 거래 성사 여부는 컴캐스트가 9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크게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케터의 로스 베네스 수석 분석가는 "NBC유니버설은 결국 인수합병 대상이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스튜디오 부문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넷플릭스가 미디어 사업 전체를 인수하려 들 것 같지는 않으며, NBC유니버설이 스튜디오와 나머지 미디어 사업을 다시 분리하는 식의 추가 분할에 나설지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컴캐스트 경영진은 이번 분할을 논의하는 콘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컴캐스트 측은 "이번 결정은 각 회사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자산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각자의 유기적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컴캐스트의 스튜디오 사업에는 유니버설 픽처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포커스 피처스 등이 포함되며, '분노의 질주', '쥬라기 월드', '슈퍼배드'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2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약 9%를 차지했다.

NBC와 피콕 등이 포함된 미디어 사업은 2025년 270억9000만 달러의 매출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으며, 테마파크 사업은 98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추가로 올렸다.

분할 이후 컴캐스트의 핵심이 될 커넥티비티(통신) 사업은 지난해 70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통신·미디어 합병 흐름의 마지막 해체 사례

컴캐스트는 최근 CNBC와 USA네트워크 등 일부 케이블TV 채널을 베어선트 미디어로 분사하는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베어선트 미디어는 올해 초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 분할 결정은 2010년대 통신사들이 콘텐츠와 유통망을 결합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추진했던 통신·미디어 합병 흐름이 막을 내리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컴캐스트는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부터 NBC유니버설을 인수하며 이런 흐름을 주도한 바 있다. AT&T는 한발 더 나가 2015년 다이렉TV를 490억 달러에, 2018년 타임워너를 850억 달러에 인수했지만, 결국 2022년 워너미디어를 분사하고 2025년에는 다이렉TV마저 처분했다.

PP포사이트의 파올로 페스카토레 분석가는 "통신과 미디어는 더 이상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전통 미디어 그룹들이 사업을 단순화하고 통합하면서 향후 성장 동력이 어디서 나올지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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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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