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1일 수원 KT-KIA전, 대체 외인투수 로건 등판 KT 기세 이어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가 21일 수원서 KIA를 맞아 로건 앨런 데뷔전을 치렀다.
  • KT는 전날 9회말 6득점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 KIA는 장타력, KT는 출루·연결 강점으로 KT 근소 우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KIA 타이거즈 수원 경기 분석 (6월 21일)

6월 21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리그 2위 KT 위즈(41승 1무 27패)와 4위 KIA 타이거즈(37승 1무 33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로건 앨런, KIA 김태형으로 예고됐다. 전날(20일) KT는 4-9로 뒤지던 9회말 6점을 뽑아 KIA에 10-9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KT의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 도전과 KIA의 충격패 수습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프로야구 KT 위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로건 앨런을 영입했다. [사진=KT 위즈]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KT 위즈 (41승 1무 27패, 2위)

KT는 전날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되살렸다. 19일 KIA에 3-11로 완패했지만, 20일에는 9회말 대역전극으로 흐름을 바꿨다. 선두 LG(44승 26패)와는 2경기 차, 3위 삼성(39승 2무 28패)과는 1.5경기 차다. 이번 경기까지 잡으면 선두권 추격 흐름을 유지하면서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칠 수 있다.

KT의 강점은 여전히 타선이다. 팀 타율 0.285(1위), 득점 387점(2위), 출루율 0.371(1위)로 리그 최상위권 연결 능력을 갖췄다. 다만 팀 홈런은 47개(9위)로 KIA보다 장타 의존도는 낮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64(8위)로 불안 요소가 있지만, 로건 앨런이 새 외국인 선발로 합류하면서 선발진 안정감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KT는 올 시즌 KIA전 상대 전적에서도 6승 2패로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 (37승 1무 33패, 4위)

KIA는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9회초까지 9-4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마무리 성영탁과 김범수가 무너지며 9회말 6실점했다. LG와의 광주 3연전 위닝시리즈, 19일 수원 KT전 11-3 대승으로 이어지던 상승 흐름도 끊겼다. 5위 두산(34승 2무 35패)과의 격차는 2.5경기지만, 상위권 추격을 이어가려면 전날 충격패를 빠르게 수습해야 한다.

KIA는 팀 타율 0.263(7위)로 리그 중하위권이지만, 팀 홈런 83개(1위)로 가장 강한 장타력을 갖췄다. 김도영, 나성범, 김호령 등 중심 타선이 언제든 한 방으로 경기를 바꿀 수 있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08(2위)로 안정적이지만, 전날 9회 대량 실점이 부담으로 남았다. 김태형이 초반을 버텨주고 타선이 로건 앨런의 KBO 복귀전을 흔들어야 KIA가 시리즈 패배를 피할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로건 앨런 (좌투)

로건 앨런은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2025시즌 NC에서 32경기 173이닝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한 뒤 올 시즌 부상당한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용병으로 도중 KT에 합류했다. KBO 경험이 있다는 점은 새 외국인 투수의 적응 부담을 줄여주는 요소다.

올해 KBO 1군 실전은 처음이다. 시즌 중 합류한 투수인 만큼 투구 수와 경기 감각이 변수다. KT 입장에서는 앨런이 5이닝 이상을 버텨주면 전날 극적인 역전승의 흐름을 위닝시리즈로 연결할 수 있다.

평가: 앨런은 186㎝, 105㎏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고, 좋을 때는 탈삼진 능력도 확실하다. 좌우 타자 모두를 상대로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다. 다만 KIA는 팀 홈런 1위 팀이다. 앨런이 복귀전에서 제구가 흔들리면 김도영·나성범·김호령에게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

KIA 선발: 김태형 (우투)

2006년생 오른손 투수 김태형은 2026시즌 11경기 36.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20, WHIP 1.68을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은 7차례였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차례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25년 KIA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2년 차 투수다.

최근 흐름은 기복이 있다. 5월 26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지만, 6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구원으로 1이닝 2실점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4일 광주 두산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평가: 김태형은 184㎝,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를 섞어 승부한다. 구위 자체는 신인급 투수 가운데 경쟁력이 있지만, WHIP 1.68에서 보듯 주자 허용이 많다. KT는 팀 타율과 출루율이 모두 리그 최상위권이라 볼넷이나 선두타자 출루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태형이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최원준·안현민·힐리어드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변수

로건 앨런의 KT 데뷔전

앨런은 지난해 NC에서 풀타임 선발 경험을 쌓았고, KIA를 상대로도 7이닝 11탈삼진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다만 올해 KT 소속으로는 첫 등판이다. 실전 감각과 투구 수, 새 포수와의 호흡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앨런이 1~2회를 안정적으로 넘기면 KT는 전날 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김태형의 초반 제구

김태형은 올 시즌 가능성과 불안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고척 키움전 6이닝 무실점처럼 좋을 때는 선발로 긴 이닝을 버틸 수 있지만, 주자가 쌓이면 흔들리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KT는 팀 타율 1위, 출루율 1위 팀이다. 김태형이 초반 볼넷을 줄이지 못하면 KT의 연결 야구에 빠르게 휘말릴 수 있다.

KT의 9회 대역전승 효과

KT는 전날 5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샘 힐리어드, 안현민 등이 9회말 집중력을 보여줬고, 팀 전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장면을 만들었다. 반대로 KIA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무너진 충격이 크다. 21일 경기 초반 흐름은 전날 결과의 심리적 여파와도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KIA 장타력과 KT 연결 야구의 재대결

KIA는 팀 홈런 86개로 리그 1위다. KT는 팀 타율 0.285와 출루율 0.371로 리그 1위다. KIA가 앨런을 상대로 장타를 터뜨리면 전날 충격패를 빠르게 지울 수 있다. 반대로 KT가 김태형을 상대로 짧은 안타와 볼넷, 주루를 묶어 투구 수를 늘리면 KIA 불펜을 다시 조기에 끌어낼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우완 선발 투수 김태형. [사진 = KIA 타이거즈]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2위 KT와 4위 KIA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다. KT는 전날 9회말 6득점 대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고,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의 KT 데뷔전이라는 기대 요소도 있다. 반면 KIA는 팀 홈런 1위의 장타력을 갖췄지만, 전날 9회말 붕괴로 불펜과 팀 분위기 모두 부담을 안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KT의 근소 우세를 본다. 앨런은 지난해 KBO 경험과 KIA전 호투 기억이 있고, KT 타선은 리그 최고 수준의 출루·연결 능력을 갖췄다. 다만 앨런이 복귀전에서 경기 감각 문제를 드러내고 김태형이 초반을 2실점 안팎으로 버틴다면, KIA가 장타력을 앞세워 전날 충격패를 되갚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1일 수원 KT-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