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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대체 외인' 로건 향한 KT 이강철 감독의 확신..."성장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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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18일 소형준을 복귀시키고 로건 앨런 합류를 예고하며 선발진 재편에 나섰다.
  • 이강철 감독은 LA 다저스 마이너리그를 거친 로건의 구위와 성장에 만족하며 21일 KIA전 선발 등판을 확정했다.
  • 보쉴리 부상 공백 속에 KT는 소형준과 로건을 더해 사우어 등과 6선발 체제를 가동해 올스타 브레이크 전 승수 쌓기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T가 선발진 완전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소형준이 복귀하고, 대체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까지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KT 이강철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KT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소형준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고,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로건도 실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프로야구 KT 위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로건 앨런을 영입했다. [사진=KT 위즈]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특히 이날 관심은 로건에게 쏠렸다. 로건은 경기 전 원정팀 불펜에서 약 40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불펜 피칭을 지켜본 이 감독의 평가는 기대 이상이었다. 이 감독은 "컷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다 좋더라. 슬라이드 스텝도 빠르니깐 괜찮을 것 같다"라며 "성장해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본인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난해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했다. 우리 팀에 있던 윌리엄 쿠에바스도 같은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시스템이 좋은 것 같다. 거기서 많은 걸 배우고 생각도 달라졌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KT는 과거 쿠에바스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했다. 쿠에바스는 KT를 떠난 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훈련하며 투구 메커니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발전시켰고, 이후 KT에 복귀해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이 감독 역시 로건에게서 비슷한 변화를 감지했다. 그는 "오늘(18일) 불펜에서 던진 것처럼만 던져준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로건은 오는 21일 수원 KIA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원래는 하루 더 빨리 등판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선발 로테이션 조정 과정에서 일요일 등판으로 최종 결정됐다.

로건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출신의 좌완 투수다. 191cm, 105kg의 체격을 갖춘 그는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지명을 받은 뒤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애리조나 등을 거쳤다.

[서울=뉴스핌] NC 시절 로건. [사진=NC 다이노스] 2025.05.05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선발 15경기) 5승 11패, 평균자책점 5.79. 화려한 커리어는 아니지만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아온 자원이다. KT가 로건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KBO리그 경험 때문이다.

로건은 2025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73이닝을 소화하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성적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NC 선발진 가운데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질 정도로 내구성을 입증했다.

KT가 로건 영입을 서둘렀던 이유도 분명하다. 팀 선발진의 한 축이던 보쉴리가 지난 2일 불펜 피칭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느꼈고, 정밀검사 결과 약 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KT로서는 선발 공백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시점이 절묘했다. 소형준이 복귀를 앞두고 있었고, KBO 경험이 있는 로건까지 합류하면서 선발진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서울=뉴스핌] KT의 선발 투수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03.29 wcn05002@newspim.com

소형준 역시 18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며 4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했다. 개막 후 7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9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는 5월 초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당초 짧은 휴식이 예상됐지만 재활 기간이 길어지며 한 달 넘게 전력에서 빠져 있었다. 

이제 KT 선발진은 사우어, 고영표, 오원석, 배제성, 소형준, 로건으로 이어지는 6선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 감독은 "일단 이번 로테이션까지는 6선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만큼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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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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