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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여론조사 비용 대납' 징역 1년 6개월 구형…법조계 "범죄사실 인정시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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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팀이 17일 오세훈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법조계는 정황증거와 증명 부족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 오 시장은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바름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구형량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진행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와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정치자금법 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를 위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집행유예 포함)이 선고돼 확정되면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앞서 취임 또는 임용된 자는 직에서 퇴직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 시장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데, 이번 사건으로 100만 원 이상의 형이 선고되면 직을 잃게 되는 상황이다.

특검팀은 명태균 씨의 진술과 여러 정황증거들을 제시하며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정황증거들만 있을 뿐, 직접 증거는 부족하다는 논리를 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형사법 전문 A 변호사는 "뇌물죄처럼 이런 사건은 돈을 줬다는 사람과 받지 않았다는 사람의 주장이 충돌하고, 결국 정황증거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다툴 여지는 있어 보이지만, 3300만 원이라는 대납액에 비춰보면 구형량이 중하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치자금법 혐의에 관해서는 적절한 구형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구형을 보면 검사가 법원 쪽에 공을 넘긴 것 같은, 본인(검사) 스스로 애매하니까 판사께서 한 번 판단해보셔라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반면, 부장판사 출신 B 변호사는 "증거 재판주의하고 엄격한 증명을 해야 되는 것이 형사재판"이라며 "진술의 신빙성만 갖고 유죄를 할 수 있나"라고 의문을 표했다.

B 변호사는 "명태균의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핵심"이라며 "지금까지만 보면 사실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 자금 거래가 있었다는 건데, 그걸 못잡아낸다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검찰 출신 C 변호사는 "결국 구형보다는 유·무죄의 문제"라며 "자금 보도된 범죄사실이 유죄로 인정되면 벌금형보다 징역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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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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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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