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13일 잠실 LG-롯데전, LG 김진수와 롯데 이민석의 선발 생존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3일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 LG는 1위지만 전날 롯데에 5-16으로 대패해 김진수의 선발 이닝 소화와 불펜 운용이 관건이다.
  • 롯데는 전날 16득점 타선과 이민석의 제구 유지 여부에 따라 연이틀 이변 가능성도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경기 분석 (6월 13일)

6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39승 24패)와 9위 롯데 자이언츠(24승 1무 37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LG 김진수, 롯데 이민석으로 예고됐다. 전날(12일) 롯데는 잠실에서 LG를 16-5로 대파했다. 장단 17안타로 올 시즌 팀 최다 득점·최다 안타 경기를 만들었고, 황성빈이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4연승에 실패한 LG는 40승 선착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우완 투수 이민석. [사진=롯데 자이언츠]

◆팀 현황

LG 트윈스 (39승 24패, 1위)

LG는 39승 24패, 승률 0.619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팀 타율은 0.271(5위), 팀 평균자책점은 4.49(4위)다. 최근 선두권 경쟁에서 꾸준히 앞서가고 있지만, 전날 잠실 롯데전에서 5-16으로 대패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흔들렸고, 롯데 타선에 17안타를 허용하며 경기 중반 이후 완전히 흐름을 내줬다.

LG의 강점은 여전히 타선의 장타력과 후반 운영이다. 오스틴 딘, 문보경, 오지환, 송찬의 등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고, 잠실 홈에서는 수비와 불펜 운영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 다만 이번 경기는 불펜 자원이었던 김진수가 선발로 나서는 만큼 평소 외국인 선발이나 국내 주축 선발 경기보다 이닝 계산이 짧을 수 있다. 전날 대량 실점 여파를 끊으려면 초반 득점과 불펜 연결이 중요하다.

롯데 자이언츠 (24승 1무 37패, 9위)

롯데는 24승 1무 37패, 승률 0.393으로 9위다. 팀 타율은 0.260(9위), 팀 평균자책점은 4.74(8위)다. 하위권이지만, 전날 LG전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황성빈과 빅터 레이예스가 중심이 된 상위 타선이 활발하게 움직였고, 시즌 최다 득점과 최다 안타를 동시에 기록했다.

롯데의 과제는 연속성이다. 올 시즌 롯데는 좋은 경기 뒤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날처럼 타선이 터지면 어느 팀과도 맞설 수 있지만, 마운드와 수비가 흔들리면 다시 접전을 놓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날 선발 이민석이 대체 선발 또는 5선발 경쟁 카드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줘야 롯데가 잠실 원정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노릴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김진수 (우투)

김진수는 2026시즌 20경기 24.1이닝, 3승 3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2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6개, 사사구는 7개다. 시즌 대부분을 불펜에서 활용됐지만, LG 마운드 사정에 따라 선발 카드로도 기회를 받게 됐다.

김진수는 위기 상황에서 짧은 이닝을 막아내는 불펜 경험이 있는 투수다. 다만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1~2회부터 전력 투구를 하면서도 투구 수를 관리해야 하고, 두 번째 타순부터 롯데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평가: 김진수의 현실적인 최대 목표는 4~5이닝을 2~3실점 이내로 버티는 것이다. 전날 LG 마운드가 크게 흔들린 만큼, 김진수가 초반부터 볼넷 없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아줘야 한다. 롯데 타선이 전날 17안타로 감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가운데 몰리는 포심 패스트볼과 높은 변화구는 곧바로 장타로 이어질 수 있다.

롯데 선발: 이민석 (우투)

이민석은 2026시즌 7경기 18.2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66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4개, 사사구는 13개다. 시즌 전체 수치만 보면 불안하지만, 최근에는 대체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롯데 선발진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민석은 지난달 30일 창원 NC전에서 선발로 나서 4.2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4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지난 6일 한화전에서 5.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LG전이 다시 한 번 선발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가 됐다.

평가: 이민석의 장점은 150km대 빠른 공이다. 구위만 놓고 보면 LG 타자들과 힘으로 맞설 수 있다. 문제는 제구다. WHIP 1.66과 사사구 13개가 보여주듯 주자를 많이 내보내는 유형이다. 잠실은 홈런 억제에는 유리하지만, 볼넷 뒤 2루타와 연속 안타가 나오면 실점이 커질 수 있다. 이민석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롯데가 경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우완 투수 김진수. [사진=LG 트윈스]

◆주요 변수

전날 16득점 롯데 타선의 연속성

롯데는 전날 LG를 상대로 16득점, 17안타를 몰아쳤다. 황성빈이 4안타 5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고, 레이예스도 3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하위권 팀이라도 이런 타격 흐름이 이어지면 선두 LG에도 부담이 크다. 다만 대량 득점 다음 경기에서는 타선이 급격히 식는 경우도 많다. 롯데가 1~3회 안에 김진수를 다시 흔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김진수의 선발 이닝 관리

LG는 전날 대량 실점으로 마운드 부담이 있었다. 김진수가 선발로 긴 이닝을 보장하는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불펜 연결 시점을 계산해야 한다. 김진수가 4회 이전에 흔들리면 LG는 다시 불펜을 길게 써야 한다. 반대로 5이닝 가까이 버텨주면 LG는 전날 패배를 빠르게 정리하고 후반 승부로 끌고 갈 수 있다.

이민석의 제구

이민석은 빠른 공이 매력적인 투수지만, 제구가 흔들리면 장점이 반감된다. LG 타선은 볼넷을 고른 뒤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등 중심 타선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이민석이 1회부터 볼넷을 내주면 롯데는 전날 대승 분위기를 유지하기 어렵다. 반대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고 포심 패스트볼이 낮게 들어가면 LG 타선도 쉽게 장타를 만들기 어렵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선두 LG와 9위 롯데의 맞대결이지만, 전날 결과 때문에 단순한 순위 차 경기로 보기 어렵다. 롯데는 16-5 대승으로 타선의 자신감을 얻었고, LG는 홈에서 크게 무너진 뒤 곧바로 반등해야 한다. 선발 매치업은 김진수와 이민석 모두 확실한 장기 이닝 카드라기보다 불확실성이 큰 조합이다.

전체적으로는 LG의 근소 우세를 본다. 전날 대패는 부담이지만, 홈 이점과 선두팀의 전력, 불펜 운용 폭을 고려하면 LG가 반격할 가능성이 조금 더 크다. 다만 이민석이 초반 제구를 잡고 롯데 타선이 전날의 공격 흐름을 이어간다면, 롯데가 잠실에서 연이틀 이변을 만드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3일 잠실 LG-롯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