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위, 삼성중공업 하도급 동의의결 절차 개시...113억 상생방안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삼성중공업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 삼성중공업은 계약관리 시스템 개선·표준계약서 사용·교육·협의체 구성 등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 또 동반지원금·귀향비·휴가비·공제사업 등 총 113억원 규모 상생방안을 내놓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계약관리시스템 개선·표준계약서 사용
동반지원금·휴가비 등 113억 상생안 제시
하도급 서면발급 동의의결 두 번째 사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중공업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삼성중공업은 계약관리 시스템 개선과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113억원 규모 상생방안 등을 시정방안으로 제시했다.

공정위는 삼성중공업이 신청한 하도급법 위반 혐의 관련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피해구제와 거래질서 개선 등 시정방안을 스스로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법 위반 여부 판단을 유보한 채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모습. [사진=뉴스핌DB]

이번 사건은 삼성중공업이 사내협력사에 선박 임가공 작업을 위탁하면서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뒤 계약서를 발급한 혐의와 관련돼 있다.

공정위는 삼성중공업이 선박 제조 과정에서 선체 구조물 탑재에 필요한 임가공 작업을 위탁하면서 계약서를 늦게 발급한 행위에 대해 조사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소 내 사무소를 둔 사내협력사와 1년 단위로 조선임가공 분야 하도급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작업 물량이 정해질 때마다 하도급대금을 협의해 개별계약을 체결해왔다.

이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기본계약 기간 동안 협력사에 전체 호선 블록에 대한 공정계획, 작업도면, 작업을 위한 시설물과 자재를 제공했다. 협력사는 작업 가능 시점에 작업을 진행했는데, 개별계약 거래 과정에서 서면 지연발급 행위가 발생했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 협력사와의 거래관계를 개선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며 지난해 12월22일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삼성중공업은 시정방안으로 계약관리 시스템 개선, 표준하도급계약서 전면 사용, 임직원·협력사 교육, 원·하청 상설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동반지원금 인상에 연 30억5000만원, 명절 귀향비·휴가비 신설에 연 52억5000만원, 숙련기술자 희망공제사업에 20억원,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에 10억원 등 총 113억원 규모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숙련기술자 희망공제사업은 근로자가 160만원을 납입하면 8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자녀학자금 등 기존 20억원에서 10억원 증액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공정위는 삼성중공업의 시정방안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요건을 일응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 관련 수급사업자와의 적절한 상생방안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결정은 하도급법상 서면 발급 및 서류 보존 의무와 관련해 동의의결 절차가 개시된 두 번째 사례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엔터테인먼트 5개사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빠른 시일 안에 삼성중공업과 시정방안을 구체화해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한 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