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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한동훈·조국 생환 여부에 정청래·장동혁 정치 운명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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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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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6·3일 지방선거 전북지사·평택을·부산 북갑 결과에 따라 재선 가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전북지사 선거는 친청 대 반청, 평택을은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무산 여파로 정 대표 책임론이 부상할 소지가 크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북갑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승리하고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경우 사퇴 압박과 당내 권력투쟁에 직면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관영 승리·하정우와 김용남 패배 땐 타격
재선 가도 빨간불...지선 13개 승리 땐 탄력
지선 참패 한동훈 승리 땐 張 거취 불투명
대구 경북에 경남 충남 등 이기면 체제 유지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와 직결된다. 특히 전북지사 선거와 부산 북갑, 평택을의 성적표는 정 대표의 재선 가도의 최대 변수다. 부산 북갑 결과에 장 대표의 운명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곳의 결과는 단순한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정치적 함의가 담겨 있다. 여야의 차기 당권 경쟁과 직결돼 있다. 정치권이 이곳의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6.05.28 jk31@newspim.com

◆ 정청래, 전북·평택을·부산 북갑 패배 시 타격 재선 가도 '비상' 

전북지사 선거 등 세 곳의 공천을 주도한 것은 정 대표였다. 전북지사 선거는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의 경선 컷오프 과정에서 심각한 공천 갈등을 빚었다. 출마를 놓고 논란이 길었던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의 공천을 주도한 것도 정 대표였다. 평택을은 합당 추진의 상대였던 조국 혁신당 후보가 출마하자 김용남 후보를 내세웠다.  

정 대표의 아킬레스건은 전북지사 선거다.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관영 후보가 '반청'(반정청래) 구도를 들고 나오면서 전북지사 선거 구도가 친청 대 반청 구도로 흘렀다. 김 후보가 이원택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다면 대표 재선을 노리는 정 대표의 타격이 크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초부터 정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청과 친명(친이재명)의 차기 당권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1인1표제가 정 대표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였다. 1인1표제가 친명계의 견제로 한 차례 부결되는 곡절을 겪은 끝에 결국 통과했다. 정 대표의 판정승이었다.

친명계도 가만있지 않았다. 반격 카드를 꺼냈다. 정 대표가 1인1표제 관철의 여세를 몰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밀어붙이자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 결국 무산시켰다. 친명의 판정승이었다. 정 대표는 내상이 적지 않았다.

양측의 갈등 구조 속에서 치러지는 세 곳의 결과는 그래서 중요하다. 전북지사 선거가 친청 대 반청 구도로 흐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만에 하나 부산 북갑의 하정우 후보와 평택을의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패할 경우 책임론이 불거질 개연성이 다분하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추진하다 친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조국 대표는 민주당에 평택을 무공천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때 '조국 저격수'였던 김용남 후보를 공천했다.

이후 조 후보와 김 후보가 심각한 감정 싸움 양상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김 후보가 낙선하면 정 대표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조 대표가 입성하면 범여권의 차기 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정 대표의 경쟁자가 되는 것이다. 상당 기간 혁신당과의 합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친명의 대표 주자인 김민석 총리는 당권 도전을 위해 곧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가 2일 국무위원들과 만찬을 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민주당이 지선에서 13개 이상의 광역단체장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둔다면 전북과 평택을, 부산 북갑 중 일부에서 패하더라도 충격파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지방선거 성적표가 정 대표에게 중요한 이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6.05.31 mironj19@newspim.com

◆ 장동혁, 선거 참패 시 책임론 직면 불가피... 한동훈 복귀 땐 사퇴론 제기 가능성

장 대표는 부산 북갑 선거 결과가 중요하다. 장 대표 입장에서는 어쩌면 전체 지방선거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국민의힘의 박민식 후보는 경쟁에서 뒤처져 있다. 당선 가능성이 낮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동훈 전 대표가 승리해 여의도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다.

특히 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비판과 함께 장 대표 체제 청산을 통한 보수 복원을 선거 전면에 내세웠다. 한 후보의 승리는 사실상 장 대표 체제에 대한 심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한 후보가 당선되면 한 후보 출당을 밀어붙인 장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선거 직전까지 당 안팎에서 '윤어게인 노선' 논란 등을 두고 장 대표 사퇴론과 2선 후퇴론이 끊이지 않았다.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일단 잠복했으나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한 후보가 당선되면 장 대표 사퇴 목소리가 다시 커질 수 있다.

장 대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서울과 부산을 기준으로 꼽은 바 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패하면 물러나겠다는 의사 표명으로 받아들여졌다. 서울과 부산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장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지방선거에서 예상 밖 선전을 하는 경우다. 대구와 경북은 물론 서울과 경남, 충남 등 일부에서 승리할 경우 대표직 유지의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보수 재건을 기치로 한 한 후보가 원내 진입에 성공하면 그의 복당 문제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대구와 경북을 지키면 장 대표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국민의힘은 심각한 내홍에 빠질 수 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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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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