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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 91% 급증…2030·여성 중심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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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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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대·여성 중심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했다.
  • 최근 7년간 궐련형 90.9%, 액상형 73.1% 늘었다.
  • 충북 담배 사용률 최고, 세종은 최저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흡연 관련 지표 심층분석 결과 발표
제품 소비 다양…흡연 감소세 '둔화'
일반·전자 담배 동시 사용 비중 21%
다중담배, 다양한 물질에 동시 '노출'
지역별 담배 사용 행태 차이도 뚜렷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030세대와 여성을 중심으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최근 7년간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91% 가까이 폭증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도 73.1%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전자담배 사용 현황과 관련 건강행태 지표를 심층 분석해 발표했다.

◆ 7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 91% 늘어…2030세대·여성 중심 증가 '가팔라'

우리나라 담배 제품 사용 현황에 따르면, 담배 제품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전체 담배 사용률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 궐련(일반담배) 흡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전자담배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5년 일반담배 흡연율은 17.9%로 전년 대비 1.0%p(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각각 6.3%, 4.5%로 전년 대비 0.3%p, 0.5%p 증가했다.

ㅇ연령대별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추이 [자료=질병관리청]

특히, 전자담배 사용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9년 이래 최근 7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90.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73.1%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금연 시도율은 40.6%로 전년 대비 2.0%p 감소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2종류 이상을 피우는 다중담배사용자 비중은 21.3%다. 전체 담배 사용자 중 일반담배는 62.1%, 궐련형 전자담배 9.9%, 액상형 전자담배 6.7%로 집계됐다. 다중담배사용자의 경우 20대(8.8%), 30대(7.5%), 40대(6.1%)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전자담배 사용률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증가한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에서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20대의 경우 2019년 4.3%에서 2025년 8.8%로 104.7%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30대의 경우 2019년 4.2%에서 2025년 7.2%로 71.4% 늘었다. 20대의 경우 2019년 5.0%에서 2025년 7.9%로 58.0% 증가했다.

전자담배 사용률 증가 폭이 여성에 두드러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여성은 2019년 0.5%에서 2025년 1.4%로 180.0% 증가한 반면 남성은 같은 기간 5.9%에서 9.0%로 52.5% 증가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여성은 2019년 0.5%에서 2025년 1.2%로 140.0% 증가했고 남성은 같은 기간 4.2%에서 5.9%로 40.5% 늘었다.

◆ 지역별 담배 사용 행태 차이 뚜렷…충북, 담배 사용률 가장 높아

지역별 담배 사용 행태 차이도 뚜렷하다.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이 가장 높은 시·도는 충북(24.7%), 강원·충남(23.8%), 경북(23.3%) 순이었다. 가장 낮은 시·도는 세종(17.3%), 서울·전북(19.7%), 부산(20.2%) 순이었다.

지역별 담배 사용 행태 [자료=질병관리청]

일반담배는 충남, 충북, 강원 순으로 높았고 세종, 부산, 서울 지역이 낮았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경기, 세종, 대전, 울산이 높았으며 전남, 전북, 경북 순으로 낮았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울산, 서울·충남, 경기 순으로 높았으며 광주, 전북, 제주 순으로 낮았다.

시·군·구 역시 담배제품 사용 양상이 지역에 따라 달랐다. 일반담배의 경우 강원 정선군, 경기 포천시, 충남 청양군 순으로 높았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경기 과천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순으로 낮았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부산 수영구, 대전 유성구·경기 광주시 순으로 높았으며 전북 완주군, 대구 군위군, 전북 고창군 순으로 낮았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경기 포천시, 울산 중구, 부산 기장군 순으로 높았으며 충남 청양군, 경북 영덕군, 경북 예천군·경북 의성군 순으로 낮았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전자담배 사용이 20~30대 젊은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담배제품 사용자의 21.3%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다중담배 사용자임이 나타났다"고 했다. 임 청장은 "다중담배사용자의 경우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금연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고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에 동시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건강위해가 더욱 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지역별·연령대별 담배제품 사용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나타난 만큼 관련 기관은 일반담배뿐 아니라 전자담배를 포함하는 통합적 금연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성별·연령별·담배제품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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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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