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순항…비만·MASH 신약 기대감 유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하나증권은 4일 한미약품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도 매수 의견과 64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주요 신약 로수젯·다파론 성장과 해외 자회사 수익성 개선으로 본업 경쟁력을 평가했다.
  •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HM15275 등 순조로운 진행에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4일 하나증권은 한미약품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비만·대사질환 중심의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 매출은 3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9.1%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글로벌 임상 2상 종료에 따른 임상 시료 매출 부재와 롤베돈 미국 유통 파트너 변경에 따른 로열티 공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다만 본업 경쟁력은 견조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로수젯이 전년 대비 9.2%, 지난해 출시한 다파론패밀리가 30.7% 성장하는 등 주요 개량·복합신약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코프로모션 품목 도입으로 상품 매출도 60.4% 증가해 하반기까지 전체 매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로고. [사진=한미약품]

해외 자회사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다. 그는 "북경한미는 누적 재고가 대부분 소진되며 마케팅 비용이 감소했고,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영업이익률이 11.7%에서 22.2%로 크게 개선됐다"며 "집중구매제도 영향이 적은 품목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밀화학 부문 역시 CDMO 비중 확대를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관심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쏠린다. 김 연구원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는 4월 초 환자 모집을 완료해 내년 1분기 임상 종료가 예상되며, 미국 당뇨 환자 대상 임상 2상도 이달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육 증가 치료제 HM17321도 1상 단회투여(SAD)를 순조롭게 마쳤고, 이달부터 반복투여(MAD)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연내 주요 데이터 공개 가능성도 기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역시 여전히 핵심 카드다. 김 연구원은 "유럽간학회에서의 탑라인 공개 시점은 다소 늦춰졌지만, MSD가 최적의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인 만큼 파이프라인 가치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며 "시장 기대가 낮아진 구간에서 연구개발(R&D) 모멘텀 반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성장 전망도 이어진다. 한미약품의 연간 매출은 올해 1조6981억원, 내년 2조432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올해 2596억원에서 내년 3826억원으로 4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은 위험도를 반영해 가치가 크게 할인된 상태"라며 "HM15275와 HM17321의 데이터 확인, 임상 단계 진전,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개발 방향성 구체화가 이어질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