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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숨고르기…코스닥, 25년 만에 12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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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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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보합권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2000년 이후 처음 종가 기준 1200선을 돌파했다.
  • 코스피는 반도체 숨고르기 속에서 전력기기와 방산 중심 순환매가 이어졌으며 외국인의 1조9496억원 순매도 영향을 받았다.
  • 코스닥은 이차전지 차익실현 속에서도 바이오·화장품·신재생 업종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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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18포인트 내린 6475.63 마감
반도체 숨고르기…방산·전력기기 순환매
코스닥 2.5% 상승…'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4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2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0%) 내린 6475.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792억원, 809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9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 삼성전자우(-1.60%), 현대차(-3.57%), SK스퀘어(-0.41%)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11%), 두산에너빌리티(3.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 삼성바이오로직스(0.92%), HD현대중공업(4.68%) 등은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오른 1483.00원에, 코스피 지수는 20.29포인트(0.31%) 오른 6496.10에, 코스닥 지수는 2.11포인트(0.18%) 오른 1176.42에 장을 시작했다. 2026.04.24 ryuchan0925@newspim.com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중동 변수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반도체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전력기기와 방산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53포인트(2.51%) 오른 1203.9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93억원, 18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90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어선 것은 닷컴버블 이후 처음이다. 2000년 3월 장중 2900선을 돌파한 이후 이어진 1200선 하단 흐름을 벗어났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비엠(1.22%), 알테오젠(3.22%), 레인보우로보틱스(2.00%), 삼천당제약(8.29%), 에이비엘바이오(2.41%), 리노공업(0.89%), 코오롱티슈진(0.90%), HLB(0.5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0.38%), 리가켐바이오(-0.74%) 등은 하락했다.

특히 이날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뷰티스킨, CSA코스믹, 오가닉티코스메틱 등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코스닥은 이차전지 차익실현 속에서도 바이오·화장품·신재생 업종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액이 3월에 이어 4월 초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484.5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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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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