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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개발사업, 시민이 투자한다…'서울동행리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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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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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22일 공공 참여형 지역상생리츠 '서울동행리츠'를 출시한다.
  • 시가 지분 51% 이상 출자해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시민 30% 청약으로 연 6% 배당을 목표한다.
  • 용산 B9부지와 서초 소방학교 부지에 시범 적용해 2033년 시민 공모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산국제업무지구 B9-서초소방학교 시범 적용… 공공지분 51%로 안정성 확보
서울시민·자치구민 우선청약으로 개발이익 환원, 최소 연 6%대 안정 배당 지향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시민이 공공개발의 주체로 참여해 사업의 성공을 앞당기고 안정적 수익을 공유하는 '서울동행리츠(지역상생리츠)'가 본격 도입된다. 서울동행리츠는 최소 연 6%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등이 지분의 51% 이상을 확보하는 공공 참여형 지역상생 리츠인 '서울동행리츠'가 출시된다.

리츠(REITs)는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발생한 수익을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한다. 2001년 제도가 처음 시작된 이후 민간에서는 주로 오피스나 리테일 부문 등의 부동산을 운영해 수익을 배당하거나 기업의 자산을 유동화하는 법인의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또한 2025년 11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프로젝트리츠'와 '지역상생리츠'가 새로 도입되면서 그간 개발단계 적용에 불리했던 리츠의 단점을 보완하고 필요시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서울시는 같은 해 12월 지역상생리츠 도입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동행리츠(지역상생리츠) 개념도 [자료=서울시]

시가 구상 중인 '서울동행리츠'는 리스크가 큰 '개발 단계'는 공공이 주도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준공 후 수익이 안정화되는 '운영 단계'에서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해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가 51% 이상을 출자해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시민 청약 규모는 리츠 자본금의 30% 내외를 기준으로 대상사업별 규모와 특성에 따라 공모지역의 범위를 설정할 예정이다. 투자 시민은 연 6%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우선 공공이 주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B9부지 복합개발과 서초 소방학교 부지 민간투자사업에 시범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B9부지는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중 SH가 직접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이곳에는 최고 60층 내외의 주거(오피스텔), 업무, 상업시설이 결합된 총사업비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결정·고시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구체적인 금융구조설계 및 리츠출자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민간출자자 모집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33년 즈음 시민공모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초구 양재동 서울인재개발원에 인접한 소방학교 부지는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 시니어 주택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방학교는 2018년 은평구 진관동으로 이전하고 이 부지는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해 올해 2월 우수제안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민간제안자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르면 연내 민간투자사업 최초제안서를 접수 받아 내년 민간투자사업 관련 검토 절차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3년 이후 시민 공모가 가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6년 각 시범사업별 '서울동행리츠' 적용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과 시민공모의 범위, 공모 규모 및 투자자 보호장치 등 세부적인 운영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민간개발에도 적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 '서울동행리츠'는 개발이익을 소수가 아닌 시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로, 서울시 슬로건인 '약자와의 동행'을 도시개발 전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시민이 투자하고, 도시는 성장하며,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되는 '서울형 상생개발'의 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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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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