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두산 '1선발 같은 5선발' 최민석,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난 비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 최민석이 19일 잠실에서 열린 KIA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연승을 달성했다.
  • 프로 2년차 최민석은 컷 패스트볼 신구종 장착으로 투구 패턴을 다양화하며 4경기 23.2이닝 3승 평균자책점 1.14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 최민석은 포수와 함께 고민하는 경기 운영 능력 성장으로 올 시즌 10승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컷 패스트볼 장착 후 이번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
"포수와 함께 구종에 대해 고민···올해 꼭 10승 달성하고 싶어"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에 새로운 '토종 에이스' 선발 투수가 탄생했다. 2006년생 프로 2년차 '1선발 같은 5선발' 최민석이 그 주인공이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18일) 연장 접전 끝 승리에 이어 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민석이 19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4.19 wcn05002@newspim.com

이날 승리의 중심에 선발 투수 최민석이 있었다. 그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KIA 타선을 묶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위기 상황이 적지 않았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이어가며 시즌 3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초반 최민석의 흐름은 분명 예사롭지 않다. 최민석은 지난해 신인 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원이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첫 시즌부터 선발 기회를 부여받으며 팀의 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데뷔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스프링캠프 경쟁을 뚫고 5선발 자리를 차지했지만, 시범경기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두 차례 등판에서 7.1이닝 동안 13피안타 7실점, 평균자책점 8.59로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코칭스태프는 그의 잠재력을 믿고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다.

정규시즌이 시작되자, 최민석은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2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8일 잠실 키움전에서는 5.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14일 인천 SSG전에서도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를 추가했다. 그리고 이날 KIA전까지 잡아내며 4경기 23.2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민석이 19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4.19 wcn05002@newspim.com

최민석의 눈에 띄는 상승세 배경에 분명한 변화가 있다. 바로 새로운 구종인 컷 패스트볼의 장착이다. 기존에는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 위주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보였던 최민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컷 패스트볼을 적극적으로 연마했다. 그는 "투심과 반대 궤적을 가진 패스트볼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컷 패스트볼은 중요한 무기로 활용됐다. 총 87구 중 21구를 컷 패스트볼로 던지며 약 23%의 비율을 가져갔다. 투심과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포크볼의 조합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동시에 땅볼 유도를 극대화하는 데 효과를 발휘했다.

실제로 최민석은 위기 상황마다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특히 3회와 5회, KIA 중심 타자 김도영을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낸 장면은 이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경기 후 두산 김원형 감독 역시 그의 투구를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최민석이 오늘도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라며 "위기 상황에서 땅볼 유도로 이닝을 정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6회까지 공격적으로 던진 점도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민석이 19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KIA전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최민석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최민석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 두산 베어스] [일러스트=Gemini] 2026.04.19 wcn05002@newspim.com

최민석 본인 역시 팀 승리에 기여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3승까지 운도 따랐다"라며 "야수들의 도움과 수비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짧은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컨디션 관리도 성공적이었다. 그는 "직전 등판 이후 회복에 집중했다. 웨이트와 투구량을 줄이며 휴식을 취했는데, 트레이너들의 도움 덕분에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경기 운영 능력의 성장이다. 최민석은 "지난해에는 포수 리드에 맞춰 던지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어떤 공이 더 유리할지 함께 고민하며 풀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목표 역시 분명하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목표로 내걸었다. 최민석은 "올해 10승을 꼭 달성하고 싶다. 끝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