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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팀워크' 강조한 박철우 우리카드 신임 감독 "'같이의 가치'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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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 감독이 16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 감독대행 시절 후반기 14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했다.
  • 팀워크 강조하며 우승과 왕조 건설을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감독대행으로 14승 4패 미라클 런 후 우리카드 5대 정식 감독으로 부임
장인어른 신치용 전 감독이 "겸손해라" 조언해줘···왕조 건설이 목표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우리카드가 새로운 사령탑 체제 아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팀의 5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철우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철학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철우 감독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섰다. 감독대행 신분에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지 불과 닷새 만에 마련된 자리였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우리카드] 2026.04.16 wcn05002@newspim.com

박 감독은 지난 시즌 코치로 우리카드에 합류한 뒤, 1월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갑작스럽게 감독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후 보여준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정규리그 후반기 18경기에서 14승 4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한때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 보였던 우리카드는 연승 흐름을 타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고, 결국 '봄 배구' 무대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현대캐피탈과 맞붙어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비록 2경기 모두 1, 2세트를 잡고도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리버스 스윕으로 탈락했지만, 팀이 보여준 경기력과 투지는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박철우 감독은 지난 11일 우리카드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취임식에서 구단의 기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계약서에 서명한 뒤 진성원 구단주로부터 휘장을, 이인복 단장으로부터 사원증을 전달받았고, 가족들의 꽃다발 속에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감독대행 시절 '미라클 런'을 만들어낸 만큼,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부담보다는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여지도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단계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와 관심은 결국 팀과 나에 대한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우리카드] 2026.04.16 wcn05002@newspim.com

박 감독에게는 든든한 조언자도 있다. 그의 장인어른은 과거 삼성화재 왕조를 이끌었던 명장 신치용 전 감독이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장인어른께서 '겸손하라'는 한마디를 전해주셨다"며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말이다. 힘들 때마다 그 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는다"라고 말했다.

감독대행 시절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는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를 꼽았다. 당시 우리카드는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승리를 놓쳤다. 박 감독은 "생각만 해도 아쉬운 경기지만, 결국 그것이 당시 팀의 실력이었다고 받아들인다"라며 "그 경험이 오히려 비시즌 준비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훈련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선수들에게 항상 공 하나하나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하라고 강조할 것"이라며 "단순히 강한 팀이 아니라, 한 점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우리카드] 2026.04.16 wcn05002@newspim.com

박 감독이 그리고 있는 팀의 이상적인 모습은 명확하다. 핵심은 '팀워크'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배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같이의 가치"라며 "이길 때도 팀으로 이기고, 질 때도 팀으로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전술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팀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라며 팀 중심의 배구를 강조했다.

든든한 조력자 아내도 박 감독에게 힘을 보탰다. 그는 "며칠 전에 와이프가 일주일에 한 번만 집에 들어와도 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팀에 집중하고 선수들에게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라며 "3년 안에 우승 한번 해라라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내년에 할 거라고 얘기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의 장기적인 목표도 숨기지 않았다. "선수 시절부터 큰 꿈을 꾸며 살아왔다"라며 "감독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가 메달을 따고 싶다. 그리고 우리카드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이루고, 더 나아가 팀을 하나의 왕조로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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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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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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