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주한이란대사 "한국 정부 요청 시 韓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과 조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주한이란대사 쿠제치가 1일 한국 정부 공식 요청 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조율 가능하다 밝혔다.
  • 미국 기업 아닌 한국 상선 정보 제공하면 제한적 통행 합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란-미국 협상 없으나 중재국 통해 소통하며 긴장 완화 원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물밑 협상 없다...중재자 통해 메시지만 받아" 일축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는다면 한국 국적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제치 대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초청 토론회에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사이의 중동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는다면 한국 국적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율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및 여야 간사들과 면담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그는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선박 정보를 세부적으로 알려준다면 이 문제를 팔로우업(추적)할 것"이라며 "조율이나 합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통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전쟁상태임에도 해협은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다고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인다"며 "미국이나 미국 기업에 이익이 되는 선박이 아닌 경우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쿠제치 대사는 '현재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나 물밑 협상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란과 미국 사이의 협상이나 물밑 협상 이런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중재국을 통한 간접적인 소통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협상이라는 명칭은 아니지만 중재자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미국에서 보내온 여러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답변을 일일이 중재국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란은 이런 긴장 상태를 이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미국과 트럼프 행정부가 확실하게 다시는 이란 영토를 침략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미국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다.

그는 "미국에선 '다시 한번 협상이 이뤄지고 있고 잘돼가고 있다'고 하지만 기만적인 의사"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모순적이고 믿기 힘들다"며 "그의 발언은 여론을 왜곡하거나 시장에 부정적인 것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에 불과하고 특히 미국 여론을 진정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침략의 근본적 원인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팽창 정책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의 꾐에 빠져 미국의 여러 이익을 위험에 빠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일 저녁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이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각각 외교 채널 통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종전을 거론하면서 협상 조건을 제시하고 나선 상태다. 이에 백악관에서도 구체적인 종전 일정과 방향이 나올지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