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감원 "신용융자 반대매매 유의해야"…분쟁사례 8건 안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감원이 23일 증시 급등락 속 신용융자 반대매매 분쟁민원 증가로 투자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 증권사는 안내 후 추가납입 기한 미준수 시 반대매매를 실행하며 예상보다 많게 매도한다.
  • 담보비율은 장마감 후 확인하고 종목변경 요청 등으로 반대매매를 피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전통지·담보비율·종목변경 등 사례별 유의사항 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3일 국내 증시 급등락으로 신용융자 반대매매 관련 분쟁민원이 꾸준히 접수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주요 분쟁사례 8가지와 함께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실행하기 전 신용거래 약정 체결 당시 고객이 지정한 방법으로 담보부족금액 추가 납입을 안내한다. 안내 수단은 유선, 문자메시지, 알림톡, 이메일 등이다. 금감원은 안내 통지를 놓치면 추가 납입 기한을 지키지 못해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객이 증권사 안내 번호를 차단해 사전 안내를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반대매매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매도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증권사는 신용거래약관에 따라 전일 종가 등 기준가격에서 15~30% 할인된 가격을 기준으로 반대매매 수량을 산정한다. 이에 따라 담보부족금액과 관계없이 반대매매 대상 종목 전량이 매도될 수 있다. 금감원은 담보부족금액 201만2243원에 비해 반대매매 금액이 3090만1500원으로 산정된 사례를 소개했다. 당시 해당 투자자는 보유 중이던 종목 405주가 전량 매도됐다.

[사진=뉴스핌DB]

담보비율 충족 여부는 장 마감 후 확인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안내했다. 장중에는 주가가 계속 변동해 담보비율도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장중에 유지담보비율 140%를 넘겼더라도 이후 주가가 하락해 최종 담보비율이 140%를 밑돌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반대매매가 이미 발생한 손실을 확정하는 절차에 가깝다고도 설명했다. 반대매매에 따른 손실은 투자 시점부터 반대매매 직전까지의 주가 변동으로 발생한 기존 손실이 현실화한 결과라는 것이다. 반대매매 직후 주가가 올랐더라도 이를 근거로 반대매매 자체를 손실의 직접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복수의 신용융자 종목을 보유한 경우에는 반대매매 실행 전 종목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반대매매 대상 종목 선정 순서는 증권사 약관에 따라 정해져 있지만, 약관상 정해진 시간까지 변경을 요청하면 담보부족 규모에 따라 특정 종목의 반대매매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사례 중에는 종목 변경 요청이 반영되지 않아 증권사의 업무 처리상 과실이 인정된 경우도 있었다.

해외주식을 매수할 때 담보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에 포함됐다. 금감원은 일부 해외주식의 경우 국내주식보다 담보인정비율이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보인정비율이 높은 국내주식을 매도하고 같은 금액의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담보비율이 내려가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증권사 상담직원의 안내에 따라 국내주식을 팔고 해외주식을 샀다가 담보비율이 하락한 사례가 소개됐다.

반대매매 금액이 담보부족금액에 못 미치면 미수금이 발생하고, 증권사는 추가 반대매매를 통해 이를 회수한다. 금감원은 미수금이 변제되지 않으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돼 이후 신용거래에 불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권사별 신용융자 이자율 부과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금감원은 신용융자 이자를 전체 기간에 소급해 부과하는 방식이 기간별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보다 이자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0만원을 30일간 이용하는 경우 체차법 적용 시 총 이자는 5370원이지만, 소급법 적용 시 6575원으로 늘어난다는 예시도 제시했다. 또 일부 증권사는 비대면 계좌에 대해 지점 개설 계좌보다 높은 신용융자 이자율을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투자상품 관련 분쟁사례와 투자자 유의사항을 적시에 안내하고 필요하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