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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② 중국 빅3 주도 '유료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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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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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SP 빅3가 18일 AI 제품 가격을 5~460% 인상했다.
  • AI 수요 폭발, GPU 공급 부족, 수익화 전환으로 20년 만의 가격 반전이다.
  • 클라우드 마진 개선과 국산 칩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CSP 빅3, 20년 만에 가격 인상 단행
수익 회수로 전환, 산업·시장에 미칠 영향

이 기사는 3월 20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① 슈퍼사이클 진입 '전쟁의 시작'>에서 이어짐.

◆ 중국 CSP '빅3', 20년만의 가격인상 의미는?

이러한 폭발적인 연산 수요 증가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주도 하의 AI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인상 랠리로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 도입 초기에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격을 낮추는 등의 유인 전략을 통해 '규모 확장'에 집중했으나, AI 기술 응용이 성숙화 단계로 접어들며 토큰 소비량이 급증하고 연산 부족 문제가 심화되자 유료화를 통한 '수익 회수'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 18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빅테크 기업이 돌연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인상 소식을 알리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리클라우드(阿裏雲)는 이날 정오에 공시를 통해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칩 설계업체 핑터우거(平頭哥∙T-Head)가 자체 개발한 고급형 AI칩 병렬처리장치(PPU) '진무(真武) 810E' 등 AI 제품 가격을 5~34% 인상하고, 문서 스토리지 서비스인 CPFS(AI 컴퓨팅 버전)도 30% 인상한다고 밝혔다.

알리클라우드의 공시가 나간 지 4시간도 되지 않아, 바이두 인텔리전트 클라우드(百度智能雲) 또한 가격 조정 공시를 통해 AI 연산 관련 제품을 약 5~30% 인상하고, 병렬 파일 스토리지(Parallel File Storage)는 약 30% 인상한다고 전했다.

일주일 전에는 텐센트 클라우드(騰訊雲)가 일부 모델의 과금 정책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자체 개발 대형언어모델(LLM) 훈위안(混元) 시리즈 가격을 인상하면서 '텐센트 HY2.0 인스트럭트(Instruct)'의 가격은 최대 460%, 'Tecent HY2.0 싱크(Think)'의 가격은 최대 430%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텐센트는 GLM 5, MiniMax 2.5, Kimi 2.5 등 세 가지 모델의 무료 공개 베타 서비스의 정식 유료화도 선언했다. 

이로써 알리클라우드·바이두 스마트클라우드·텐센트 클라우드, 중국 3대 클라우드 빅테크가 불과 일주일 사이에 동시 가격 인상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 지난 20년간 가격 인하로만 움직였던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의 시계추가 마침내 반대 방향을 향한 것이다.

AI 수요 폭발에 따른 가격인상 랠리는 중국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 3개 기업에 앞서 올해 1월 23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EC2 머신러닝 캐패시티 블록(Capacity Blocks for ML) 가격을 약 15% 인상했고, 같은 달 27일 구글 클라우드는 2026년 5월 1일부터 구글 클라우드, CDN 인터커넥스, 피어링(Peering), AI 및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2월 12일 즈푸AI(智譜華章 2513.HK)가 GLM 코딩 플랜(GLM Coding Plan) 패키지의 가격 체계를 구조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체 인상 폭은 30% 이상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이처럼 CSP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선 배경'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① AI 수요 폭발 : '토큰 호출량'의 기하급수적 증가

알리클라우드가 이번 인상의 공식 배경으로 내세운 것은 "전 세계 AI 수요 폭발과 공급망 가격 상승으로 핵심 하드웨어 조달 비용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알리클라우드의 MaaS 플랫폼 '바이렌(百煉)'의 1~3월 토큰 호출량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회사는 부족한 AI 연산 자원을 토큰 관련 비즈니스에 우선 배분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딥시크(DeepSeek) 출시 이후 AI 추론 수요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증가하면서,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추론 사이드 부하'가 급격히 확대됐다.

② 공급 측 병목 : GPU·에너지의 이중 압박

AI 연산은 고성능 GPU 및 전용 가속칩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미중 반도체 수출 통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H100/H800 공급이 막히고, 화웨이 어센드(Ascend) 시리즈 등 국산 대체재는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텐센트 경영진은 3월 1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CPU 등 기초 인프라의 생산 능력은 이미 사전 예약이 꽉 찼으며, 공급업체는 통상 신규 사업자보다 기존 고객을 우선시한다"고 직접 언급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역시 핵심 병목으로, 에너지 비용 상승과 전력 인프라 부족이 운영비 증가로 직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28 pxx17@newspim.com

③ 비즈니스 모델 전환 : '점유율 전쟁'에서 '수익화'로

가장 구조적인 원인은 중국 클라우드 업계의 전략 패러다임 전환이다.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무료 시대'가 끝나가고 있으며, AI 군비 경쟁이 클라우드 업체들을 '규모 확장'에서 '수익 우선'으로 전환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경우, 2026년 파트너 대회에서 AI·SaaS 관련 수주가 두 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익보다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전략이 사실상 종료됐음을 시사했다.

알리클라우드의 MaaS 플랫폼 유료 전환 가속화, 바이두의 '구조적 가격 최적화' 표현 등 모두 AI 서비스가 '영토 확장' 단계에서 '상업화 수확'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차이나 인사이트 컨설턴트(CIC)의 차이다이쉬안(柴代旋) 총감은 "AI 컴퓨팅파워 수요의 폭발, 공급망 비용 상승, 서비스 모델 심화라는 세 가지 복합 요인이 맞물려 이번 가격 조정이 업계의 현재 발전 단계에 대응하는 명확한 신호가 됐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20 pxx17@newspim.com

◆ 수익화 전략으로의 전환, 시장과 산업에 미칠 파장

① 클라우드 업체 : 마진 회복과 자본지출 정당성 확보

이번 가격 인상은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익성에 즉각적인 긍정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천문학적인 자본지출(CAPEX)을 단행하면서도 가격 전쟁 때문에 수익이 따라가지 못했던 구조가 부분적으로 해소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업체들이 추론 부하 급증과 업스트림 부품·데이터센터 비용 상승 속에서 재정가 능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 A주·홍콩 상장사(알리바바 9988.HK, 텐센트 0700.HK, 바이두 9888.HK)의 클라우드 부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② AI 스타트업·기업 고객 : 비용 부담 현실화

반면 수혜자가 있으면 피해자도 있다. AI 스타트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규모로 활용하는 기업 고객들은 비용 부담이 현실화된다. 특히 토큰 기반 LLM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타트업들은 가격 인상이 수익 모델 전체를 재설계해야 할 수준의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일반인도 AI를 계속 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중국 IT 커뮤니티에서 이미 나오기 시작했다.

③ 국산 AI 칩 생태계 : 캠브리콘·화웨이 등 입지 공고화

AI 연산 가격 인상의 배경에 GPU 공급 부족이 있는 만큼, 국산 칩 대체 수요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광정보(海光信息∙HYGON∙하이곤, 688041.SH),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 화웨이 어센드(昇騰∙성텅∙Ascend)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 AI 칩 생태계의 상업적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공급 병목이 지속되는 한 이들 칩업체의 협상력과 가격 책정력 역시 함께 상승할 것이다.

​④ 2선 클라우드·프라이빗 클라우드 : 반사이익 가능성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가 동시에 가격을 올리면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화웨이 클라우드나 국영통신사 클라우드(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등 2선 업체들로 고객이 이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재부상하며, AI 서버 업체 선두기업인 낭조정보(浪潮信息∙INSPUR 000977.SZ)와 중과서광(中科曙光∙SUGON 603019.SH), 인프라 업체들의 수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③ 3중 촉매에 점화된 'A주 모멘텀'>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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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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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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