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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장우, 더 큰 인물로 키워야"…충청권 차세대 리더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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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북콘서트서 "대전 이장우, 충남 김태흠"...책임 발전 강조
TK 국힘 의원 향해선 "당 망친다" 직격도...통합법 재설계 촉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의 저서 '전략과 행동' 북콘서트에서 "대전은 이장우 시장이, 충남은 김태흠이 제대로 발전시키겠다"며 충청을 이끌 책임은 자신들에게 있다며 "이장우를 더 큰 인물로 키워야 한다"며 이장우 시장의 정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행사 축사에서 최근 행정통합 특별법과 관련해 "우리가 1년 반 동안 준비해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재정과 권한을 듬뿍 담은 '속이 찬 찐빵'이었다"며 "그런데 민주당이 한 달 반 만에 만든 법안은 알맹이가 빠진 퍼석퍼석한 찐빵"이라고 직격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오후 대전 DCC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 '전략과 행동' 북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02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그는 행정통합에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의원들을 겨냥해 "대구·경북 의원들이 우리 당을 다 망친다"고 강도높은 비판에 나섰다.

김 지사는 "민주당이 통과시켜 주지도 않을 법안을 들고 가 찬성해 달라고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대구·경북 통합도 통과 안 시켜주면서 왜 충청권만 일방 처리하느냐,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반대한 것은 통합 자체가 아니라 재정과 권한이 빠진 껍데기 법안"이라며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들어 통합해야지, 선거를 앞두고 무조건 통과시키겠다는 식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향후 구상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다. 그는 "통합을 한다는 게 아니라 빈 껍데기 법을 통과시켜 추진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들어 통합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 '전략과 행동' 북콘서트 행사장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이장우 시장(왼쪽)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 모습. 2026.03.02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역할해 온 자신들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대전은 이장우 시장이 제대로 발전시키고, 충남은 김태흠이 책임지고 발전시키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키워야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이장우 시장은 빠른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라며 "여러분이 많이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더 큰 인물로 만들어 달라"고 응원과 지지를 요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 대전과 충남이 함께 가야 할 길이 있다"며 "그 중심에 이장우 시장이 있다"며 이 시장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 확대에 힘을 실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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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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