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도시를 사는 선택… 도심 주상복합이 '주거 자산'이 되는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거·상업·업무 기능 결합한 복합 개발 자산… 일반 아파트와 다른 가격 형성
원스톱 생활 인프라·직주근접성 앞세워 도심 프리미엄 주거 수요 흡수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도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자산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상복합은 주거 기능에 상업·업무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 상품으로, 단순 주택을 넘어 도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로 평가된다.

주상복합의 가격 형성 구조가 일반 아파트와 다른 이유는 개발 방식 자체에서 비롯된다. 대부분 40층 이상 초고층 설계가 적용되며 고강도 구조체, 내진·풍하중 설계, 고성능 엘리베이터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결합되면서 지하 공간 확장, 공공시설 구축 등 추가 개발 비용이 발생한다.

입지 조건 역시 가격 형성의 핵심 변수다. 주상복합은 도심 중심부, 즉 토지 희소성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택지지구 중심의 일반 아파트와는 출발선부터 다르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상복합은 초고층 구조와 복합 개발, 핵심 입지 토지가격이 결합된 상품으로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하기 어렵다"며 "주거 공간과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가격 구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래 사례에서도 이러한 특성이 확인된다.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100억 원을 웃도는 거래가 이뤄졌고, 여의도 '브라이튼 여의도' 역시 전용 84㎡ 기준 40억 원대 거래가 이어지며 대표적인 도심 주상복합 단지로 자리 잡았다. 지방에서도 부산 해운대 '해운대엘시티더샵'이 49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주상복합은 주거와 소비, 업무, 여가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업무 지구와 인접한 입지 특성상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최근에는 호텔식 로비,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설계 요소가 적용되며 주거 경험의 차별화가 강화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주상복합을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하기보다 복합 개발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평가한다. 초고층 조망권, 랜드마크 상징성, 도심 핵심 입지 희소성은 장기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이미지=금정산 하늘채 루미엘]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 온천장 도심에 공급을 앞둔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이 하나의 사례로 거론된다. 도심 접근성과 기존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지역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역세권 입지와 도심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개발 구조를 통해, 도심형 주거 자산의 전형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669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면적 59~128㎡ 21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0㎡ 74실이 일반 분양 물량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