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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OTT] '판사 이한영', '보검매직컬', '자매치킨' 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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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설 연휴 OTT 추천작으로는 '판사 이한영', '보검매직컬', '자매다방' 등이 있다.

지성·박희순·원진아 주연의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던 적폐 판사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회귀 법정물'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판사 이한영.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짜릿한 정의 구현은 물론, 세 인물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정의 회복은 어디까지 가능할지, 또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연휴 내내 이어질 관전 포인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마니또 클럽.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전하는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 '마니또 클럽'은 1차 라인업 추성훈·노홍철·이수지·덱스·제니가 활약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어 정해인, 고윤정을 비롯해 차태현, 박보영 등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서 재회하는 2, 3차 출연진까지 가세하며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의 정점을 찍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극한84.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또한, 기안84의 한계 극복기를 담은 '극한84'는 인간의 본능을 날것 그대로 담아낸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최근 가장 트렌디한 스포츠로 떠오른 마라톤을 소재로,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서 인간이 한계를 마주한 순간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레트로 열풍의 정점을 찍은 '언더커버 미쓰홍'은 IMF 직전 여의도를 배경으로, 재벌가 비밀 장부를 탈취하려는 엘리트의 위장 취업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짜릿한 향수와 스릴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스프링피버.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안방극장의 온도 지수를 높일 '스프링 피버'는 거친 외모 속 순애보를 품은 '피지컬 로맨티스트' 안보현과 냉철한 교사 이주빈의 극과 극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생애 첫 사투리 연기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감행한 안보현이 선보일 '노빠꾸 직진' 티키타카가 연휴 내내 이용자들의 마음에 설레는 봄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보검매직컬. [사진=티빙]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따뜻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보검매직컬'도 눈여겨볼 만하다. 박보검·이상이·곽동연이 이발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헤어·네일 케어와 한 끼 식사를 선물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으로, 시골 마을의 정서와 '형제 케미'가 어우러진다. 특히 군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보검의 수준급 실력은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LAFC vs 레알 CD 에스파냐 1차전. [사진=쿠팡플레이]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손흥민의 2026 시즌 포문을 여는 경기이자 북중미 챔피언을 향한 첫 여정, '레알 CD 에스파냐 vs LAFC'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이 국내 팬들을 위한 설 선물로 승전보를 울릴지 주목된다.

LAFC는 지난해 12월 마크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를 이번 시즌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19년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 재임 시절 황인범을 지도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그가 손흥민과 보여줄 사제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전력 보강을 위해 명문 FC 포르투에서 리그 1회, 포르투갈 컵 3회 우승 등을 경험한 캐나다 국대 스테픈 유스타키오를 영입하는 등 착실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첫 상대로 온두라스 프로축구리그 강호 레알 CD 에스파냐와 맞붙는 LAFC는 낯선 온두라스에서 원정으로 첫 경기를 갖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 한편, 2차전은 2월 25일(수) 오후 12시(한국시간) LAFC의 홈에서 열리며, 두 경기 성적을 합산해 코스타리카 축구 명가 LD 알라후엘렌세와 맞붙을 16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킥오프 전 프리뷰쇼, 임형철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의 전문 중계를 통해 시즌 첫 손흥민의 활약상을 생생히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자매치킨. [사진=쿠팡플레이]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취미에 진심, 치킨에 덕심인 수지, 이랑, 민 세 자매가 운영하는 동호인 성지 치킨집에 최고의 스타 손님들이 찾아와 펼치는 치키타카 케미 토크쇼 '자매치킨'. 전작 '자매다방'에서 눈만 마주쳐도 짤이 생성되는 현실 자매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이수지·정이랑이 다시 뭉쳤고, 예능 첫 도전에 나선 김민이 막내로 합류해 '완전체 세 자매'의 웃음 공식을 완성한다. 여기에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합류하며 요란한 웃음에 불을 지핀다. 첫 화 게스트로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이성경과 채종협, 그리고 웃음 대세 김원훈이 확정된 가운데, 2화 박민영·위하준·권혁수·김규원, 3화 하정우·김준한·정수정·심은경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넥스트 레전드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6.02.13 moonddo00@newspim.com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넥스트 레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 44인이 '해외 빅 리그 진출'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리얼 축구 서바이벌이다. 짧은 시간 안에 존재감을 증명해야 하는 극한의 미션 속에서 실력은 물론 멘탈과 잠재력까지 시험받는 치열한 성장기가 펼쳐진다. 이영표 감독과 가레스 베일 멘토를 비롯해 조원희·김영광 코치까지 합류한 '감코진'은 냉정한 기준과 밀착 지도로 참가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1, 2화에서 펼쳐진 1대 1 실력 탐색전 '페이스오프'와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과의 평가전 '25분 쿼터제', 3화에서 첫 탈락자를 결정짓는 두 번째 테스트 'DISTRICT 3'까지 거치며 참가자들은 한층 더 드라마틱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축구 실력과 잠재력을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4화에서는 '팀 영표'와 '팀 베일'로 나뉜 자존심 대결이 본격화된다. 첫 탈락자 14인 발표와 함께 펼쳐질 치열한 승부는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꿈의 무대에 닿기 위해 끝까지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유망주들의 초대형 축구 서바이벌 '넥스트 레전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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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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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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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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