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중앙대, 차세대 OLED 상용화 앞당길 전이 '에너지전이 모델'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SF OLED 내부 에너지 이동 메커니즘 규명
분자 설계 단계서 손실 경로 예측·차단 가능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중앙대학교가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물리 모델을 개발했다.

김재민 중앙대 첨단소재공학과 교수와 이준엽 성균관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인광 감광형 형광(PSF) OLED 내부의 에너지 이동 메커니즘을 규명·정량화할 수 있는 '다중스케일 에너지전이(MET)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광 감광형 형광(PSF) OLED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진 성균관대 박사과정생, 강지훈 박사과정생, 이준엽 성균관대 교수, 김재민 중앙대 교수 [사진=중앙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OLED 성능은 내부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빛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환되는지에 의해 좌우된다.

PSF OLED는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하지만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포스터 에너지 전이(FRET)와 손실을 유발하는 덱스터 에너지 전이(DET)가 동시에 발생해 기존 방법으로는 각 전이 속도를 정확히 분리·해석하기 어려운 '다중 해' 문제가 숙제로 남아 있었다.

김재민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PSF OLED 내부에서 일어나는 FRET와 DET 속도를 독립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전이(MET)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을 통해 그동안 구분이 어려웠던 에너지 전달 경로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고, 추가 실험 없이도 다양한 소자 조건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팀은 MET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입체적 부피가 큰 작용기를 도입한 신규 인광 감광제 'Pt-BS'를 설계했다. 분석 결과 Pt-BS는 기존 감광제에 비해 DET를 31.8% 억제하면서 빛으로 전환되는 효율을 120% 향상시켰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 김재민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이준엽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성균관대 신동진·강지훈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1저자로 김재민 교수와 이준엽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이번 MET 모델은 분자 설계와 소자 분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OLED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장수명이 가능한 4세대 OLED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