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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교촌에프앤비, 원가 증가로 영업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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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일회성 비용에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스포츠 이벤트·신사업 확대로 1분기 이익 개선 전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31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1% 줄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1314억원)와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93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그는 "긍정적인 것은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성장하였다는 것이나, 아쉬운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4분기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중국 경기 침체와 미국 직영점 리뉴얼에 따른 해외 사업 매출 4.4%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말 성수기 효과로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이 4.7% 늘어난 점이 꼽혔다. 소스와 신규 브랜드 등을 포함한 신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매출원가율이 크게 상승(전년 동기 68.1%에서 70.6%로 2.5%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원자재 가격(22억원)이 증가한 것은 물론, 대손상각비(12억원) 및 계열사 손실(4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연말 특수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APEC 정상회의 협찬, 배달·자사 앱·플랫폼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 판매를 확대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국내 총 매장 수는 1362개로 전 분기보다 2개 줄었고, 교촌 주문 앱 회원 수는 누적 733만명, 주문 앱 매출 비중은 12% 수준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중국 경기 침체와 미국 직영점 리뉴얼 영향으로 해외 매출과 손익 개선은 제한적이었으며, 2025년 말 기준 해외 매장 수는 79개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수제맥주 백화점 팝업과 국내 프리미엄 채널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은하수 별헤는밤 12 막걸리'의 배달앱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파일럿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도 새로 선보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9.2% 증가한 수치로,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완료로 인해 30% 전후반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며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2월 동계올림픽, 3월 WBC 야구, 6월 FIFA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수혜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인플레이션 리스크 관리로 매출원가율 효율화도 기대했다.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중국 경기 부양 전망에 따른 매장 매출 및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직영 매장의 추가 개발 및 이전 확장을 통한 미국 사업의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이외에도 신규 국가 진출 및 MF 진출국에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사업은 소스 원재료 소싱 다각화와 대형 F&B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와 판매량 확대를 노린다. 아울러 '메밀단편' 직영 3호점 출점과 운영 효율화, 신규 외식 브랜드 개발, 친환경 패키지 '케이앤엘팩'의 금형 개발 및 시생산 준비 등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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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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