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S25, 외국인 결제 74% 신장…관광객 2천만 시대 공략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춘절 맞아 알리페이·유니온페이 제휴 마케팅 프로모션 전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국내 유통 시장에서 외국인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외국인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74.2%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전문 플랫폼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000만 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S25에서 고객이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nrd@newspim.com

이 같은 성장은 한중 관계 개선, K컬쳐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GS25의 외국인 결제 매출도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의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가 외국인 소비를 주도했다. 외국인 결제 수단 중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전체 결제 금액의 97.7%를 차지했다. 이는 쇼핑, 메신저 앱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고객의 모바일 중심 소비 성향과 결제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춘절(2월)을 시작으로 노동절(5월), 여름방학(7~8월), 국경절(10월)까지 유입이 연중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시기 GS25 외국인 결제 매출도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제주, 경기 지역이 외국인 결제 매출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광역 단위 지역 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특정 구, 군의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등 관광 상권 중심으로 집중됐다.

GS25는 춘절 시즌을 맞아, 외국인 고객 대상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해 고액 금액권부터 소액 할인 혜택까지 차등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외국인 상권 내에 있는 GS25 약 1400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객 QR 스캔 및 카드 등록 후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된다.

GS25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체류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며 글로벌 편의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공항, 명동, 성수, 제주 등 외국인 방문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K편의점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외화 환전 키오스크와 외화 지폐 결제, 부가세 즉시 환급(택스리펀드) 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 금융,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K푸드를 모은 'K스테이션', 생과일 스무디 특화 매장, 아이돌 앨범 특화존 등을 운영하며 GS25 매장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과 K컬쳐 체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GS25는 향후 외국인 결제 수단 확대와 함께 K콘텐츠 특화 매장 확대를 통해 방한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며 글로벌 관광객의 필수 방문 채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지병주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결제 수단, 상권, 소비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GS25는 외국인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시즌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방한 관광객 2000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편의점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