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GM, 세종 물류센터 점거로 물류 차질…"사업 정상화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불법 사업장 점거로 인해 고객 서비스와 내수·수출 비즈니스 전반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단순한 물류 차질을 넘어, 부품 공급에 의존하는 국내 수백 개의 중소·영세 협력업체로 피해가 확산되며 운영 마비에 가까운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회사는 고객 불편 최소화와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규 범위 내에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GM 로고. [사진=한국GM]

우선 고객 서비스 차질을 줄이기 위해, 쉐보레 네트워크에 입고된 파손 차량 가운데 보험 약관상 대여차 제공 기한을 초과해 보험 대여차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부품 물류 정상화 시점까지 GM 차량 대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운영업체 및 GM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활용해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고, 부품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조달을 추진 중이다.

서비스센터 간 부품 재고 교환, 부품 공급업체의 서비스센터 직접 운송 등 물류 대안을 병행하고 있으며, 콜센터 운영도 강화해 실시간 고객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부품 이슈가 해소되는 대로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캠페인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기존 운영업체였던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사회적 책임 차원의 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126명 전원을 대상으로 부평 또는 창원 생산사업장으로의 정규직 채용을 제안했으며, 현재까지 약 22명이 이를 수락한 상태다.

한국GM은 그동안 약 1300명의 협력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왔으며, 올해 1월에도 추가로 48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진물류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의무는 없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존 협력업체 근로자 채용 기준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조건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GM에 따르면 현재 회사의 제안을 수용한 근로자는 전체의 약 2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일부 근로자와 노동조합이 세종 부품물류센터를 불법 점거하면서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이 차단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이 제한되며 전국적인 고객 서비스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안의 경과를 보면, 우진물류와의 계약은 2025년 12월 말 종료가 예정돼 있었으며,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업체 선정 절차가 진행됐다.

기존 업체를 포함한 다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신규 물류업체가 선정됐고, 2025년 12월 우진물류는 폐업 절차를 밟으며 소속 직원들의 근로 관계가 종료됐다. 이후 한국GM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진물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을 제안했으나, 현재까지 일부만이 이를 수용한 상태다.

한국GM은 신규 물류업체를 포함한 협력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전국적인 고객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는 한편, 더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들이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an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