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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춘절 이후 서프라이즈 상승탄력 기대② '中 귀주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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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제품가격 하락에 실적∙주가 부진 '귀주모태'
경영전략, 실적회복 가시성, 밸류 합리성 등 부각
귀주모태 실적∙주가 회복, 리레이팅 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4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춘절 이후 서프라이즈 상승탄력 기대① '中 귀주모태'>에서 이어짐.

◆ 기관이 다시 귀주모태를 주목하는 이유?

남방재경망(南方財經網)의 금융정보 제공 플랫폼 투자연구통(投研通)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2일~18일까지 191개 상장사가 증권사 추천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귀주모태는 7개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서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성장세 둔화에 기관의 귀주모태 보유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3분기에는 역대 저점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고량주(백주) 업종에서 액티브 펀드의 보유 비중은 4.0%로 전분기(5.0%) 대비 1.0%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1.20 pxx17@newspim.com

귀주모태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진 이유는 최근 귀주모태의 경영전략 실행력, 실적 회복 가시성, 밸류에이션의 합리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실적과 주가 반등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서다. 

고량주 등 식품∙음료 업계의 특수인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춘절은 최장 기간으로 소비가 눈에 띄게 확대되면서 귀주모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제품 구조 고도화(업그레이드) 진척, 시장화 개혁 조치가 최근 기관들이 귀주모태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무엇보다 최근 귀주모태의 실적과 주가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배경은 '시장화 개혁'의 눈에 띄는 성과다.

귀주모태는 2025년 12월 31일 저녁 공시를 통해 '아이 마오타이(i茅臺)' 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2026년 1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해당 앱을 통해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페이톈(飛天)의 마오타이 53%vol 500ml(2026)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병당 1499위안이다. 이는 페이톈 출고가 지도가격(권장 소비자 가격에 해당)인 1500위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마오타이 53% 제품을 아이 마오타이 앱에 푼 이후 15일간 귀주모태는 마오타이 주요 제품 약 20종을 연달아 출시했다. 이어 1월 15일에는 페이톈 43%vol 500ml 제품도 판매를 개시했다. 이로써 귀주모태의 핵심 제품라인이 모두 아이 마오타이 플랫폼에 올라오게 됐다. 

'아이 마오타이'는 귀주모태가 개발한 디지털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과거 페이톈 마오타이 제품은 소비자가 앱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없었다. 아이 마오타이 앱을 출시한 2022년부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왔으나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페이톈 마오타이는 판매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귀주모태의 전 제품라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이 마오타이를 통한 판매 열기는 매우 뜨거워, 1월 1일 페이톈을 앱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19일간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내 판매가와 시장가 사이에 차익거래 여지가 존재하는 데다, 특히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올해 1월 5일 출시한 마오타이주의 경우 한 병당 프리미엄이 700위안 이상 붙으면서 이른바 리셀러 등이 자동 구매, 사전 대기 입장 등을 동원해 품절 사태를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일반 버전 병오년 기념 마오타이(출고가 1899위안)의 도매가는 병당 약 2600위안 수준이며, 프리미엄 버전의 도매가는 병당 5400위안에 달해 출고가 2499위안 대비 두 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귀주모태 공식 홈페이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올해 1월 5일 귀주모태가 출시한 마오타이주.

이번 페이톈 마오타이의 '아이 마오타이' 입점은 귀주모태가 마케팅 체계의 시장화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지난 12월 28일 열린 귀주모태 전국 대리상 연합회의에서 천화(陳華) 회장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시장화 전환을 추진하는 것을 2026년 마오타이주 마케팅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일련의 시장화 개혁 조치를 통해 소비자가 공정하고 신속하며 진품으로 보장된 마오타이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행보는 귀주모태가 자사 핵심 주력 제품의 가격 결정권을 다시 쥐었다는 의미이며, 투기 세력이 고수익을 노리고 되파는 등의 행위가 어려워졌음을 뜻한다.

현지 전문가는 "폭리를 좇던 마오타이 영업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마오타이와 그 시리즈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는 있겠지만, 더 이상 폭리가 아닌 '적정 이윤'이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기준)가 됐다"고 평했다.

이러한 시장화 개혁의 성공은 귀주모태에 대한 재평가 계기를 마련하면서 여러 기관에 의해 추천 매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화푸증권(华福证券)은 장기간의 조정 국면을 거친 뒤 식품·음료 섹터의 회복 신호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지표가 거시 환경의 안정 및 회복 조짐을 보여주고, 소비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외식업의 일상 운영 유입량(방문·수요)도 반등하고 있으며, 고량주 핵심 업종 역시 조정 이후 사이클이 안정되는 징후가 보인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섹터 내부의 구조적 상승 동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이 소비·응용 시나리오, 업계 트렌드, 제품 업그레이드 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굴과 반복 혁신을 추진해 다수의 성장 기회를 만들어냈고, 감성 소비가 블루오션 잠재 시장을 열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신건투(中信建投)는 보고서에서 "올해 초 귀주모태가 2026년 시장화 운영 방안을 공개하며 제품 체계, 운영 모델, 채널 배치, 가격 메커니즘을 전방위적으로 개혁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귀주모태의 올해 1분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평을 내놨다.

고량주 업황은 바닥 다지기 구간에서 춘절(중국의 음력 설) 이후 회복을 도모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1월 하순 춘절 기간 재고 확보 수요가 데이터를 끌어올릴 수 있고, 낮은 밸류에이션과 투자 심리 회복이 겹치면 1분기 실적의 '서프라이즈 상승 탄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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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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