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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머티리얼, 美 SES AI와 드론 및 UAM용 배터리 셀 제조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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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장 중심 생산 체계 구축, 미 국방수권법 대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은 미국 AI 기반 고성능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배터리 선도기업 SES AI Corporation(NYSE: SES)과 협력해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배터리 셀 제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드론 및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대상으로 한 배터리 셀 제조 역량을 한국 내에서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드론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미국 국방수권법(NDAA)의 원산지 및 공급망 요건 충족이 가능한 생산 체계를 한국에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드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드론 및 UAM용 배터리 제조 기업은 미국 또는 신뢰 가능한 동맹국 내 생산 및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SES AI의 치차오 후(Qichao Hu) 대표(왼쪽)와 탑머티리얼의 노환진 대표가 양사 간 협약 문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탑머티리얼]

생산 거점은 SES가 2021년 설립한 충청북도 충주 공장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자동차 및 항공 모빌리티용 리튬메탈 배터리 생산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국내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제조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탑머티리얼은 이번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기가팩토리급 배터리 엔지니어링 역량과 공정 설계 및 제조 노하우, 국내 소재·부품 조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드론 및 UAM용 배터리 셀의 안정적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SES의 고에너지밀도·고출력 배터리 설계 기술이 결합되면서 고성능 항공 모빌리티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현재 비구속적 합의를 체결하고 세부 협력 조건을 논의 중이며, 2026년 1분기 중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치차오 후 SES 창립자 겸 CEO는 "2021년부터 충주공장을 운영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온 탑머티리얼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드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SES의 생산 역량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이사는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은 향후 배터리 기술과 제조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탑머티리얼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관계를 공고히 하여 항공 모빌리티용 배터리 셀 제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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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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