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현대위아, CES 2026 첫 참가…미래 모빌리티 기술 대거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 활용한 미래형 독립 공조 시스템 공개
구동 방식 혁신 보여줄 차세대 구동 부품 3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위아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현대위아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CES 2026에서 '연결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현대위아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 분야인 열관리 시스템, 구동부품,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모빌리티 생태계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제품이 미래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6' 현대위아 부스 조감도. [사진=현대위아]

◆ 모든 탑승자에게 맞춘 '미래형 독립 공조 시스템' 첫 선

현대위아는 우선 미래형 자동차 공조 시스템인 '분산배치형 HVAC(Heating, Ventilating, Air Conditioning)'을 최초로 공개한다.

분산배치형 HVAC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모든 탑승자에게 최적화한 온도의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탑승객의 체온, 외부 환경,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독립된 공조 제어를 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미래 열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열관리 체험형 차량'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차 안에 들어왔을 때 체온을 인식하고, 개인별로 최적화한 에어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 체험 차량에서 '복사열'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온돌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새로운 차량 난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자동차 조향 혁신 가져올 미래형 구동 부품 공개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자동차 조향에 큰 변화를 줄 차세대 구동 부품도 대거 선보인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부품은 현대위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듀얼 등속조인트(Dual C.V.Joint)'다.

자동차의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등속조인트 두 개를 직렬로 연결해 최대 조향각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인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가 굴곡진 곳을 돌 때 기울어짐을 최소화하는 'ARS(Active Roll Stabilizer)'도 공개한다. 이 부품은 로보틱스 기술인 '직렬-탄성 액추에이터(SEA, Series Elastic Actuator)'를 자동차 제어에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현대위아는 이 SEA를 이용해 노면의 미세한 변화와 진동을 감지해 보다 정밀한 자동차 제어를 가능하게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구동축과 바퀴를 필요에 따라 분리하는 '휠 디스커넥트 시스템(WDS, Wheel Disconnect System)'도 전시한다.

전기차가 주행을 할 때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전비를 극대화하고 그만큼 주행거리를 늘려 주는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특히 토크를 보다 정밀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하고 소음과 진동도 최소화했다.

◆ 글로벌 고객 및 인재와 네트워킹 강화

현대위아는 CES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네트워킹 강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부스 내에 고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두 곳의 '네트워킹 존'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오랜 기간 글로벌 공급을 이어 온 등속조인트와 차세대 구동 부품,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에 맞춤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아울러 CES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 유수의 공대에 재학중인 인재를 영입해 차세대 모빌리티 부품 및 로봇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글로벌 인재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무 적합도를 확인해 초청을 진행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CES 2026에서 현대위아가 가지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이라며 "미래차에서 볼 수 있는 공조시스템과 구동 부품 등을 모두 현대위아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