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웹젠은 지난 6일 야탑유스센터에 임직원 자녀 50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렛츠 플레이 코딩!(Let's PLAY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렛츠 플레이 코딩!'은 웹젠이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6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코딩 이해도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나이별 눈높이 교육을 제공한다.

웹젠은 지난 6일 야탑유스센터에 임직원 자녀 50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Let's PLAY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웹젠]

웹젠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프로그램도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교구 활용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했다.

6~7세 미취학 아동에게는 쥐와 치즈 위치를 찾고 연결하는 랩마이스 교육과 햄스터봇 미로 탈출 미션을 병행해 코딩의 재미를 더했다. 초등 저학년생에게는 오조봇과 오조코드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코딩 학습을, 고학년생에게는 햄스터봇으로 로봇의 개념과 역할을 배우고 인공지능 자율주행봇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제공했다.

웹젠 관계자는 "코딩 교육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가 높아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일과 가정 양립을 목표로 임직원 자녀 교육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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