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유진그룹, YTN 인수 취소 판결에 "적극 항소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자, 해당 승인 과정을 주도했던 유진그룹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유진그룹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은 여러 사실관계와 법리적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라며 "보조참가인 신분으로서도 독자적인 항소가 가능한 만큼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항소 절차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유진그룹은 피고 방통위를 돕는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해 왔다.

YTN 사옥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우리사주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언론노조의 원고적격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우리사주조합에 대해서는 "주주로서 방송법상 보호되는 이익이 존재한다"라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재판부는 당시 방통위가 '위원 2인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처리한 점을 핵심적 하자로 지적했다. 방통위는 정상적으로는 위원장 포함 5명으로 구성되는데, 당시 대통령 지명위원 2인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재판부는 "재적 2인만으로는 의결 과정에서 다수 의견 형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토론·설득이 전제된 합의제 기관의 취지에 어긋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유진그룹이 YTN 지분 인수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유진그룹의 자회사 유진기업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보통주 1300만주)를 매입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이후 방통위는 지난해 유진기업을 새로운 최다액 출자자로 승인했다. 하지만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심사를 강행한 것은 절차적으로 중대한 하자"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방통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지만, 두 명 이상이 회의 소집을 요구해야 정상적인 안건 심의가 가능하다.

위원 5명 중 2명은 대통령 지명, 나머지 3명은 국회 추천을 통해 임명되는데, 여당 교섭단체가 1인, 야당 교섭단체가 2인을 추천하는 구조다. 그러나 당시 추천 과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2인 체제라는 비정상 운영이 이어졌고, 결국 이번 판결에서도 이러한 절차적 하자가 최대 쟁점이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